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제2회 한식 콘텐츠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한식, 즐거움을 먹다‘를 주제로 백일장과 사생대회 두 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백일장 분야는 수필, 시, 동화, 시나리오 등 문자 중심의 콘텐츠를, ▲사생대회 분야는 웹툰, 웹포스터, 일러스트, 민화 등 이미지 중심의 콘텐츠를 모집한다. 작년 제1회 공모전은 내국인만을 참가 대상으로 하였음에도 960여 개 작품이 출품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올해 공모전은 외국인 부문을 신설하여 외국인도 한식을 접하며 느꼈던 장점과 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했다. 공모는 9월 8일부터 11월 7일까지 두 달간 진행되며, 참가자는 창작물과 참가신청서 등을 한식진흥원 공모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은 내·외부 심사위원이 창의성, 기획성, 활용성 등을 심사하여 최종 당선작은 11월 23일 한식포털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당선작은 내국인과 외국인 각 1명을 대상으로 선정,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식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작은 12월에 한식포털을 통해 온라인 전시회를 열 예정이며,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다시 맛난 세상, 식품을 크리에이팅 하다”라는 주제로 참여기업 100여개 사가 함께하는 온라인 “2021 국가식품클러스터 식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가식품클러스터는 기업과 학계, 연구기관이 손잡고 식품산업 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조성된 국내 첫 식품전문 국가산업단지다. 이번 행사는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널리 알리고, 전국의 식품기업과 소비자·바이어가 멀리서도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준비했다고 한다. 8일 수요일 오전 11시 온라인으로 막을 여는 식품대전은 “송훈·홍석천 셰프, 홍사운드”등 유명 크리에이터 등이 참여하는 볼거리, “쿠팡, 우체국쇼핑, 라이브커머스” 등을 통한 유망식품기업의 먹거리 판매, “식품마케팅 컨퍼런스, 바이어 상담회, 기업 홍보관”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식품대전의 모든 프로그램은 식품대전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으며, 전 일정 유튜브 채널 국가식품클러스터TV를 통해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다고 한다. 식품대전 홈페이지는 11월 30일까지 상시 운영되며, 행사 이후 참여기업 제품의 쿠팡, 우체국쇼핑몰 기획전 등의 판촉활동도 지속할
올해 대형마트 구매비용은 283,616원으로 전년 대비 6% 상승한 반면, 전통시장 구매비용은 224,181원으로 전년 대비 5% 상승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약 20% 가량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알뜰한 추석 명절 장보기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내 5개 권역생활권 7개구의 전통시장, 대형마트 및 가락시장 가락몰 등 총 22곳을 대상으로 올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을 조사,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8월 31일 서울시 물가조사 모니터단 9명이 용산구 용문시장 등 전통시장 14곳, 이마트 등 대형마트 7곳과 가락시장 가락몰을 직접 방문하여 추석 주요 성수품의 구매비용을 조사했다. 공사는 점점 단출해지고 있는 차례상차림 추세를 반영하여 추석 수요가 많은 36개 주요 성수품목(6~7인 가족 기준)을 중점적으로 조사했다. 과일류(배, 곶감, 대추) 및 축산류(소고기, 돼지고기, 달걀) 가격은 모든 구입처에서 전년에 비해 상승한 반면, 채소류(무, 배추, 대파)와 일부 수산물(동태, 오징어)의 가격은 전년에 비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시장은 대형마트에 비해 과일류는
구매금액 1만원 당 스탬프 1개…15개 모으면 블록세트 증정 1일부터 30일까지 선진팜 오프라인 스토어 통해 참여 가능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온·오프라인 프레시 스토어 선진팜(대표이사 김기영)이 선진의 공식 브랜드 굿즈 ‘선진농장’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선진농장’은 국내 블록 완구업체 옥스포드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쉽게 접할 수 없는 축산농장을 재미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선진은 과거 노동집약적이고 경험에 의존한 축산업에서 벗어나 ICT 기술이 융합한 요즘 시대에 스마트한 농장의 모습을 구현했다. 사료푸셔 로봇 ‘유노(Juno)’, 소 등을 긁어주는 ‘카우 브러쉬’ 등 다양한 스마트팜의 요소를 미니어처로 제작해 귀여움을 더했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선진팜 매장에서 제품 구매 시 구매금액 1만원 당 스탬프 1개씩 받을 수 있고, 스탬프 15개를 모으면 ‘선진농장’ 블록세트를 증정한다. 선진팜 제품은 오프라인 매장인 방이점, 쌍문점, 둔촌점에서 판매하는 모든 제품이 해당된다. 1인당 경품 참여 제한은 없으며 9월 한달 기간 내 완성하면 공식 브랜드 굿즈 ‘선진농장’을 받을 수 있다. ‘선진농장’ 증정 이벤트는 선진의 공식 인스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식품분야의 일반형 디지털 클러스터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클러스터의 선도기업인 ㈜풀무원(총괄CEO 이효율)과 30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디지털 클러스터의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식품산업 제조혁신 모델 구축 ▲우수사례 벤치마킹 협조 ▲상호 간 홍보 활동 강화 ▲스마트 공장 및 스마트HACCP 전문인력 양성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처음으로 추진하는 식품분야 디지털 클러스터 지원사업의 선도기업으로 참여하게 된 ㈜풀무원은 지능형 공장운영과 원재료 관리 앱 개발 등 디지털 분야에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사업의 선도기업으로서 계열사 및 협력업체 등 총 14개 업체로 구성된 디지털 클러스터 참여업체간의 네트워크를 총괄하여 생산성 및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식품분야 디지털 뉴딜의 성공모델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조기원 원장은 “전·후방 가치사슬 중심 클러스터를 통해 대기업 및 중소기업이 상생·협력으로 동반성장을 하는 비즈니스 모델이 기대된다”며 “이를 통해 업체 간 격차를 완화하고 나아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식품산업의 고도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드람 본사 위치한 이천 지역 의료진 사기 증진 위해 간편 보양식 기부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문화 이어나갈 것”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코로나19 방역으로 고생하는 의료진의 사기 증진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도드람은 지난 26일 경기도 이천시청 소회의실에서 ‘이천시 코로나19 극복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 엄문일 도드람양돈농협 이사, 엄태준 이천시장, 신광철 이천시사회복지협의회 상임이사, 진성동 이천시 보건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부 물품은 총 1,000만원 상당의 가정간편식 1,580개이며, 이천시 보건소와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확산 방지와 치료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의료진과 의료 종사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부족한 일손으로 스스로를 돌보기 어려운 의료진들의 건강을 위해 도드람 간편식 제품인 삼계탕과 뼈해장국을 전달한 것. 의료진에게 든든한 한 끼를 선사하고자 영양이 풍부한 보양식인 ‘도드람 삼계탕’과 ‘본래 뼈 해장국’으로 물품을 구성했다. 실온 보관이 가능하고,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해 맛과 영양
9월 3일 ’식물성 대체육 생산 기술의 발전 방향‘ 주제 식물성 대체육 동향 파악 및 산학연 교류의 장 마련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와 함께 오는 9월 3일 충남 천안 신라스테이에서 ’식물성 대체육 생산 기술의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식물성 대체육 시장 현황과 핵심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로 4개의 주제(식물성 대체육 시장 현황, 가공 기술, 원료, 품질특성)로 진행되며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식물성 대체 단백질 시장 및 연구 현황‘에 박성권 교수(세종대), ’식물성 대체육 조직감 형성을 위한 가공 기술‘에 박성희 교수(서울과학기술대), ’식물성 대체육 조직감 형성을 위한 가공 기술‘에 조성준 교수(강원대), ’원료에 따른 식물성 대체육의 품질 특성‘에 류기형 교수(공주대)가 강연자로 나선다. 식품진흥원은 지난 3월 HMR기술지원센터를 개소한 바 있으며, 식물성 대체육 핵심 제조설비인 압출기(익스트루더)를 포함한 73종 171대의 연구·개발·검사·가공·생산이 가능한 시설장비를 구축하여, 대체육, 비(非) 가열살균, 친환경 스마트 포장 등 다양한 기술
1인가구 증가하며 소용량 육류 간편식·밀키트 제품 속속 등장 경제성·간편성 넘어 다양한 고객 고급스러운 입맛까지도 공략 코로나 19가 장기화 되고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자 간편식과 배달식이 대세다. 이에 따라 식품업계도 다양한 요리로 활용이 가능한 밀키트 제품과 유명 식당에서 먹던 맛을 살린 간편식을 잇달아 내놓으며 소비자의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특히 맞벌이 가정이나 1~2인 가구 입장에서는 재료를 개별 구매해 요리 후 남은 식자재를 음식물 쓰레기로 버리는 낭비를 피할 수 있고 조리 시간의 단축이라는 효율성도 높다. 외식소비가 사회적 거리두기로 제한되며 육류도 가정소비로 트렌드가 바뀌었는데 1인가구나 소규모 가구를 타겟으로 한 소용량 육류 간편식이나 밀키트 제품들도 등장하기 시작했다. 일부 지역 한우 유통업체가 판매중인 한우 스테이크 밀키트는 한우 등심이나 채끝 부위와 함께 구이용 야채와 버터, 소금과 고추냉이 까지도 더불어 포장 판매해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 외식 메뉴까지 구현해냈다. 한우 육회는 밀키트 제품의 온라인 구입은 물론 요사이는 동네 정육점에서도 만날 수 있다. 신선한 한우 육회에, 함께 버무려 먹을 배와 간단한 채소, 참기름과
적정량의 치즈 및 요거트를 매일 섭취할 경우 심장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이탈리아 나폴리 대학 연구진이 심장질환 발병률과 식습관의 상관관계 파악을 위해 여건의 논문을 검토한 결과 하루 200g 이상(요거트 3/4 , 50g)의 유제품을 섭취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혈관 질환의 발생 위험이 낮았다고 심혈관 연구 학술지를 통해 발표했다. 연구진은 채식 식단이 심장질환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는 한편 소량의 치즈와 요거트를 규칙적으로 섭취할 경우 더 효과적이라고 설명하고, 포화지방 함량과 심혈관 질환은 관계가 없다고 덧붙였다. <출처 : businessinsider.com.au, 8월 17일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회장 석용찬)는 20일 농수산식품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 및 ESG경영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유망 중소식품기업 발굴과 육성을 도모하고,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공동전개 등 ESG경영 실천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경영혁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농수산식품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 확대 ▲지속가능한 역량 제고를 위한 컨설팅·교육·정보제공 ▲디지털 혁신 지원 등에 각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공사에서 저탄소·친환경 식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공동전개 등 ESG경영 실천에 협력하기로 했다.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는 친환경 지역농산물로 만든 건강한 음식을 남기지 않고 먹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캠페인으로, 공사는 지난 7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로 지정하여 본사 구내식당부터 탄소저감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중소기업의 경영혁신을 선도하는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이 농수산식품 중소기업의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