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모이는 한가위를 앞두고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이근수 위원장)는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한우를 구입할 수 있는 한우 직거래장터를 오는 6일(화)부터 7일(수)까지 이틀간 서울청계광장(소라광장)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국거리, 불고기, 등심, 안심, 채끝, 양지, 차돌박이, 사골, 우족 등 다양한 부위의 한우를 시중가보다 최대 34%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다.부위별 판매가격은 1등급 100g 기준으로 구이용 부위인 등심이 5,900원, 안심과 채끝이 7,000원, 차돌박이 3,500원에 판매된다. 국거리, 불고기로 쓰이는 일반 정육은 1등급 100g 기준으로 3,350원, 양지는 4,3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1등급 외에 1++등급과 1+등급 등 각 등급별로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 구매도 가능하다. 이번 직거래장터에 참여하는 대전세종충남 한우협동조합과 의성서부한우회 마늘소영농조합은 행사 당일 산지에서부터 매일 신선한 한우를 공급할 예정이다. 판매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할인판매 외에도 직거래장터를 찾은 고객들을 위해 좋아하는 부위 스티커 붙이기, 주사위 던지기 이벤트, 한우고기 시식회 등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한우전후방산업협의회가 출범했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8월 31일 관련 단체장 등이 모인 가운데 ‘한우전후방산업협의회’의 구성 운영을 결의하고,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우전후방산업협의회는 한우산업 연관산업의 상생 협력과 공동발전을 목적으로 구성되었으며 한우산업 발전방안 협의 및 연관산업 과제를 해결하는 기능을 하게 된다. 협의회는 앞으로 한우산업에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김영란법 등 공동관심사에 함께 대응하기로 하고,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 행사 등 한우 소비확대에도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31일 협의회 1차 회의에서 김홍길 한우협회장은 “한우전후방산업협의회를 통해 한우 연관산업간 갈등을 최소화하는데 노력하고, 한우산업과 관련된 공동의 이해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공동의 이익을 실현해나가자”고 밝혔다. 한편 한우전후방한업협의회는 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농협중앙회, 한우사업조합장협의회, 한우협동조합연합회, 한국사료협회, 한국단미사료협회, 한국동물약품협회, 대한수의사회, 한국축산물처리협회, 축산기업중앙회,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한국육가공협회, 한우인증점협의회, 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 등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이근수 위원장)는 추석을 앞두고 차례상 비용을 걱정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전국한우협회, 농협중앙회와 공동으로 오는 8월 31일(수)부터 다음달 15(목)까지 16일간 농협 계통매장, 대형유통점, 한우영농조합법인 등 한우전문판매장 및 한우114할인몰에서 ‘추석맞이 한우할인 대축제’를 실시한다. 이번 할인 행사는 최근 한우 가격상승으로 한우고기 구입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에게 그간 한우고기를 사랑해주신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을을 전달하기 위해서 기획됐다. 이번 할인행사는 한우 관련 생산자 조직인 한우협회 소속 영농조합법인(15개소)과 전국의 농협 계통매장(258개소), 대형유통점(1,365개소), 한우114몰(9개소) 등 전국 약 1,647여개소에서 진행된다. 행사기간 동안에는 2등급 이상의 한우고기를(100g 기준) 등심, 안심, 채끝 6,970원(1등급), 불고기와 국거리 4,240원(1등급), 갈비 5,940원, 선물세트는 20% 이상 할인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이근수 위원장은 “이번 할인행사 진행을 통해 한우 가격에 대한 소비자 체감 지수를 낮춰 한우고기 소비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한우와 함께 넉넉하고
김영란법의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29일 국무조정실이 김영란법 관계 부처 차관회의를 개최한 것과 관련 전국한우협회에서 30일 규탄 성명서를 발표했다. 아래는 전국한우협회 성명서 전문이다. 어제(29일) 국무조정실은 23일에 이어 김영란법 관계 부처 차관회의를 열어 김영란법의 가액기준을 두고 논의했지만 결국 원안대로 확정되어 9월초 전체 차관회의를 앞두고 있다. 법시행으로 피해와 부작용이 불보듯 뻔한데도 무조건 시행을 강행하겠다는 것이다. 국내 연구기관, 정부부처에서 수차례 피해를 우려하고 연구결과를 발표해도 이에 대한 진지한 고려는 없이 결국 고위공직자의 부패 때문에 힘없는 농어민, 소상공인이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게 되었다. 해외 투자은행 조차도 “한국 노동인구 15%가 김영란법 적용대상이며, 법적용 대상범위가 넓어 소매업이 직격탄을 입을 것”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했고 이는 직간접적으로 농어업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이미 많은 한식당의 매물이 나오고, 업종을 변경하는 등 피해는 시작됐다. 한우 역시 명절을 목전에 두고 소값과 송아지값이 하락하는 기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과거부터 지금까지 매년 추석 1개월 전에는 선물세트 수요가 증가하면서 한우평균 도매가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한우고기 수출 활성화를 위해 ‘수출용 한우고기 안내서’를 영어와 중국어판으로 발간했다. 그 동안 한우고기 수출업체에서는 한우의 품종 특성과 사육·관리·생산과정을 소개하는 영문 자료가 없어 수입나라 구매자(바이어)의 구매를 유도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수출용 한우 영문 안내서 제작 TF팀’을 구성해 안내서를 제작했다. 이번에 발간한 수출용 한우고기 안내서에는 한우의 역사와 품종 특성, 고품질 한우 생산과정, 품질 및 안전관리, 수출육 규격 등을 담았다. 한우는 유럽 품종과 유전적 차이가 있으며, 유럽 품종과 비교해 성장속도는 늦지만 근내지방 축적능력이 뛰어나고 지방 내 올레인산 농도가 높은 특징이 있다. 또한, 근내지방이 골고루 분포해 식감이 부드럽고, 육즙이 많으면서 풍미가 뛰어나다. 올레인산을 포함한 단가 및 다가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은 반면, 포화지방산 함량이 낮다. 이 외에도 혈통관리와 보증씨수소 선발체계, 쇠고기 이력관리제, HACCP 제도, 소도체등급제 등 한우고기의 품질과 안전을 빈틈없이 관리하려는 우리 정부 노력과 농가의 개량의지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한우 수출육인 등심, 채끝,
한우자조금 사무국은 8월 23일 추석맞이 한우직거래장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참여업체와 홍보 대행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 점검 회의를 가졌다. 이번 추석을 앞두고 9월 6~7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한우직거래장터에는 대전세종충남한우조합과 의성서부한우회마늘소영농조합 등 2개 업체가 참여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우직거래장터가 사전에 충분히 홍보되어 많은 소비자들이 한우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TV 자막 광고와 신문광고, 온라인 광고, 언론홍보 등에 대해 진행상황을 점검하였다. 한우직거래장터에 설치되는 몽골텐트와 냉동평대, 현수막, 한우시식회, 이벤트 등에 대해서도 점검하였다.
한우자조금은 한우소비 감소를 막기 위해 한우 소비홍보 사업 등의 예산을 증액키로 했다.한우자조금은 17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관리위원회의를 갖고 한우소비촉진행사와 시군지역 소비홍보행사 등에 예비비를 전용해 10억여원을 증액키로 했다.사업별로 살펴보면 추석명절 한우소비촉진행사에 7억6천만원을 증액하여 43억6천만원의 예산이 되었으며 시군지역 소비홍보행사에 8천4백만원을 증액하여 9억9천4백여만원으로 확대되었다. 또한 한우수출지원(홍콩 한우 페스티벌)에 7천만원, 한우농가 홍보 및 계도광고에 7천만원, 한우농가 해외연수 3천1백만원, 박람회(진주 국제농식품박람회 추가) 참가 2천1백만원, 정보문자발송에 1천5백만원 등이 증액되었다.한편, 자조금 사무국 업무분장을 위해 유통부를 신설하며 임봉재 부장을 부서장으로 임명하였으며 소값안정 및 할인행사와 유통투명화 및 알뜰 판매장, 수출 업무관련 지원, 대한민국 한우먹는 날, 한우직거래 장터, 자조금 정보지 등의 업무를 담당토록 했다고 보고했다.
여름휴가의 성수기인 7월말 8월초를 뜻하는 ‘7말8초’에 이어 올해는 예년보다 일찍 오는 추석연휴로 인해 휴가가 9월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한우 고기하면 지금까지도 소비자들의 가장 큰 고민은 비싼 돈을 주면서 먹는데도 전문가조차도 한우인지 수입산인지 구분 할 수도 없고 식당에서 주는 대로 먹을 수밖에 없다는 점이다. 한우 직판장은 정품, 정량, 등급이 확실하며 1등급의 한우를 1인분에 1만원대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친구, 연인, 가족끼리 먹을 수 있는 전국의 맛집으로 알려진 대표적인 한우 직판장을 소개한다.경기 화성에 위치한 ▲고산미소 화성점은 완주한우협동조합이 직접 생산하는 한우를 유통시키는 정육점식당이다. 고산미소에서는 1인당 3천원의 상차림 비용을 내면 1등급 기준 한우 등심 1인분(180g)을 1만3천5백원에 부담 없이 한우를 먹을 수 있다. 강원도 영월에 위치한 ▲영월동강한우타운은 우리나라 최초로 축산물 이력제를 적용해 시행하고 있어 믿고 먹을 수 있는 한우 맛집으로 뽑힌다. 영월지역 한우사육농가의 회원이 직접 키워 도축하는 방식으로 청정 영월지역에서 자란 한우만을 사용하기
한우협회는 국민의당이 기자회견을 통해 김영란법 시행령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농수축산물에 특단의 조치를 요구한데 대해 성명을 통해 환영의 뜻을 표했다.전국한우협회는 8일 성명을 통해국민의당의 국민경제와 농어촌 현실을 걱정하는 국민의당 국회의원 일동은 8월 8일 기자회견을 열고김영란법 시행령의 문제를 우려하고 권익위에 잘못된 시행령안을 바로 잡도록 촉구했다고 밝혔다.또한,국민의당은 당 일각에서 김영란법은 물론이거니와 시행령까지도 일단 시행해 놓고 경과를 지켜보자며 이것이 국민의당의 당론인 것처럼 말하는 일부 의원이 있지만 그것은 사견일뿐 당론도 아니며 국민의당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한 것도 아니라고 덧붙였다고 강조했다.이에 전국한우협회는 국민의당 기자회견 내용이 근본적으로 부작용이 큰 국내산 농축수산물에 대한 특단의 조치를 요구하는 것으로 보고 향후 농어민들과 공감대를 같이 하는데 환영의 뜻을 보내는 바라고 밝혔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는 개그계 먹방으로 유명한 문세윤을 주연으로 내세워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패러디한 ‘THE HANWOO(한우의 후예)’ 바이럴 영상을 한우자조금 공식 페이스북 및 유튜브에 공개했다.이번에 제작한 바이럴 영상은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 속 유시진(송중기) 대위가 악당들에게 잡혀있었던 과거 회상 장면을 패러디했다. 영상은 암호를 대라는 악당들 말에 꿈적도 안하던 문대위(문세윤)가 한우 앞에서 무너지는 모습에서 오는 재밌는 요소와 더불어다이어트 때문에 한우를 안 먹겠다는 악당에게 불 같이 화를 내며 사슬을 끊고 문대위가 악당들에게 한우가 다이어트에 좋다는 특장점을 개그로 승화시켜 쉽게 설명했다.한우자조금은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hanwoo114)에서 8월 12일(금)까지 공유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영상을 개인 SNS에 공유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한우선물세트 등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영상 제작을 총괄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홍보마케팅부 임빛나라 주임은 “TV광고와 달리 형식과 스토리텔링이 자유로운 바이럴 영상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한우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쉽고 재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