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파트너,축산 IB 1위"의 비전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주)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또 하나의 신기록을 달성하였다. 1973년 영등포 사료공장에서 시작한 사료사업 40 여년 역사 이래 월 사상 최대인 81,000 여톤을 판매하는 실적을 거두었다고 한다. 또한 안성에 위치한 중부 공장은 HACCP를 통한 품질 위주의 생산을 통해 46,200 여톤이라는 월간 생산실적을 기록함으로써 사협기준 최고 생산량을 기록하기도 하였다. 이날 팜스코 중부공장과 각 사업장에서는 월간 최대 판매실적에 대한 기념식을 갖는 한편 80,000 톤 출고 농장에 대한 감사품 전달과 출고 차량 기사에게도 기념품을 전달하였다. 이날 축하행사에서 권천년 사료사업본부장은 "수입 축산물의 범람과 국내 소비위축으로 부터 기인한 축산물 가격 하락으로 신음하고 있는 고객분들의 아픔을 이해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농장 생산성 향상 통한 생산비 절감이 무엇보다 필요하며 이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경주하여 하며, 고객의 성공이 곧 우리의 사명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자 한다" 하면서, 팜스코 사료를 사용해 온 고객 농장의 성공을 위해 지금까지 일해온 것
농식품부는, 미 농무부 동식물검사청(USDA APHIS)이 오레곤주의 한 밀 농장에서 유전자변형 밀(GM 밀)을 확인하고 원인 등을 정밀조사 중임을 30일 새벽 3시(한국시간)에 발표한 사실을 밝혔다. 이번GM 밀은 '98~'05년까지 미국 농무성의 허가를 받아 몬산토사에서 시험재배하던 제초제 글리포세이트(glyphosate) 저항성 GM밀과 동일 품종으로 확인됐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밀을 포함한 모든 사료용 수입 농산물에 대해서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식물병해충 검역과 더불어 GM혼입 여부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사료용 수입 밀(미국산 포함)에서 GM 성분이 검출된 바 없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안전성 확보차원에서 향후 수입되는 사료용 미국산 밀에 대해서 검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2012/13년도 세계 곡물생산량은 전월 대비 0.2%(3.7백만톤) 하락한 2,306백만톤으로 전망하였으며, 이는 전년 대비 2.0%(48.1백만톤) 낮은 수치다.세계 곡물생산량 전망은 밀과 쌀의 생산량 조정을 반영하여 하락하였으나, 금년도 곡물 생산량은 주요 생산국의 재배면적 확대, 전년 대비 생산단수 증가 전망 등에 따라 급증할 것으로 내다봤다.특히, 올해 밀 생산량은 EU 및 독립국가연합(CIS)의 재배면적 확대, 러시아 및 우크라이나의 생산 수준 회복 전망에 따라 전년 보다 5.4%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였다.2012/13년도 세계 곡물소비량은 2,332백만톤(전월 대비 3.4백만톤 감소)으로 전망하였으며, 이는 전년 대비 0.2%(4.7백만톤) 증가한 수치다.세계 곡물소비량 전망치는 중국 및 EU 사료용 밀 소비량 감소, 미국의 사료용 잡곡 소비량 감소에 따라 하향 조정되었다.2012/13년도 세계 곡물 기말재고량은 전년 대비 3.1%(16.4백만톤) 감소한 505백만톤으로 전망하였다.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은21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현재 동결하고 있는 양돈사료 가격을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사료가격 안정은 양돈농가들이 가장 시급하게 필요로 하는 부분이다. 사료비는 가축생산비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양돈농가 경영안정에 직결되는 요소다. 이에 앞서 도드람양돈농협은 2월부터 사료판매가 동결과 함께 종돈 구입대금 할인, 조합원 대출금리 인하, 출하 장려금 추가 지급, 최고 수준의 출하대금 정산 등의 양돈농가 보호책을 시행하고 있었다. 또한 당초 사업계획에 심부주입기, 카테타 및 팩 지원사업, 가축공제와 원거리 운송비 지원 확대, 그리고 상장손실 지원, 유동성이 부족한 조합원 지원을 위해 이용고 배당도 대폭 확대하는 등의 대책을 시행하였다. 이번 양돈업계의 전반적인 위기 상황 속에서 도드람양돈농협의 발 빠른 행보는 협동조합의 모범으로 자리 잡고 있다. 협동조합은 기업이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자본주의 기업 보다 공익적인 가치와 책임이 강조된 기업이다. 도드람양돈농협은 당장의 손실이 있더라도 조합원과 양돈업계라는 공익적인 가치를 보호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판단하고 위의 정책들을 실행하였다. 실제로 손실 폭이 커지고 있다. 도드람양돈농협
농림축산식품부와 기획재정부는 축산물 가격하락과 사료가격 상승으로 어려움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 경감을 위해 특별사료구매자금 1조3천억원을 신규 지원하고 기존 사료직거래구매자금을 1,700억원에서 2,000억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특별구매자금의 농업인 부담금리는 1.5%(축종별 2~3년 상환)로 이차보전방식으로 지원하되, 고통 분담 차원에서 농협중앙회에서도 1%를 부담한다.아울러, 기존 사료직거래구매자금(축발기금)의 지원조건도 특별구매자금과 동일하게 조정(3%, 2년 상환 → 1.5%, 축종별 2~3년 상환)할 계획이다.정부는 이번 지원을 통해 사료 외상구매가 현금거래로 전환되어 농가의 금리부담이 경감(약 2천억원)될 것이라고 하면서,축산물 가격하락에 따른 손실발생으로 인한 자금 경색이 완화되어 외상구매 상환기간 도래 등 농가의 일시적 경영위기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다만, 이번 자금 지원이 공급과잉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농가의 사육마리수 감축 노력을 전제로 지원할 계획이다.양돈의 경우 모돈감축이행계획서를 한돈협회에 제출하여 축산물품질평가원의 검증이 완료된 농가에 한해, 사업신청시 지원금액의 50%, 감축 완료 후 나머지 50%를 지원한다.
사료 값 인하 문제와 관련, 축산생산자단체가 강경대응 방침을 천명한 가운데 금주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 이창호 회장(오리협회장)과 이강우 부회장(한우협회장), 손정렬 부회장(낙농육우협회장), 이병모 한돈협회장, 이준동 양계협회장 등 축산 생산자단체장들은 5월 20일(월) 사료협회를 방문하여 조남조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와 면담을 갖고, 축산농가의 입장을 최종 전달하였다. 축산생산자단체장들은 ‘축산농가가 지금처럼 어려웠던 적이 없었다’, ‘사료회사가 고통분담, 상생의 차원에서 사료값 인하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 라며, ‘서로 도와서 함께 가야 할 사료업체가 계속적으로 무시할 경우 축산 농가들도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극단의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다’고 최종 입장을 전했다. 사료협회 조남조 회장은 ‘축산농가의 입장을 잘 알고 있다’, ‘사료업체도 어려움이 많다’고 전하면서, ‘축산농가의 뜻을 회원사에게 전하겠다’ 라며 원론적인 답변을 하였다.이창호 축단협회장은 ‘사료협회에 최종입장을 전달한 만큼 빠른 시일 내 아무런 조치가 없을 경우, 우리도 이미 밝힌바있는 행동을 진행할 수밖에 없다’ 라며, ‘축산농가와 공존할 것인지, 축산농가와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현장 활동강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양돈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는 농장마다의 맞춤 프로그램이 적용되어야 한다. 우수한 유전력을 가진 종돈입식, 적정 사육규모의 유지, 체계화된 사양관리 및 질병관리 프로그램 준수, 전산관리를 통한 생산실적과 경영실적에 대한 분석 등을 통한 개선안 마련이 필요하다. ㈜팜스코는 농장에 대한 점검을 통하여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농장과 함께 미래 지향적인 방향 설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기본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그 중에서도 현재 더욱 집중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고객밀착 현장활동의 성과는 실로 대단하다. 먼저, 돼지가 섭취하는 사료와 물을 신선하게 급여할 수 있는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사료라인 청소 및 소독 프로그램과 음수정화 프로그램을 농장에서 직접 시범을 보이고 함께 실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공장에서 생산된 사료을 농장에 입고된 후에 사료빈, 구동부, 사료라인, 슈트 및 급이기를 통하여 돼지가 섭취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오염될 요소가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에 신선한 사료를 공급하기 위한 활동이 요구된다. 따라서, 사료빈 청소, 구동부를 포함하는 사료라인에 대한 사료 라
연초에 인상됐던 배합사료값이 몇몇 업체들에 한해 조만간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에 따르면 배합사료업체에 인상되었던 사료값에 대해인하해 줄 것을 수차례 촉구한 결과 현재 대한사료와 대한제당, 천하제일사료, 카길퓨리나사료, KC feed 등 5개 업체에서 인하에 동참의사를 밝혀왔다고 전했다. 또한, 씨제이사료에서도 만남을 제안해 인하 방침을 밝힐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대상팜스코와 선진사료, 우성사료 등에서는 아직까지 아무런 반응이 없다며 향후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으며 해당 업체에 대해서는 집회 등 강력하게 대응할 것을 시사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사료값을 인하한다면 언제 얼마만큼이 될 것인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배합사료값 인하 동참의사를 밝힌 업체의 경우 열흘을 넘기지 않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인하폭에 대해서는 적어도 연초에 인상한 수준은 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축단협에서는 이번에 사료값 인하 동참의사를 밝힌 업체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고 나머지 업체들에 대해서도 조속히 동참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끝까지 동참하지 않을 경우 축단협에서도 강력한 대결구도를 전개할 것을 시사하고 있다.
퓨리나사료(대표 이보균) 15지구(영업이사 정진남)는 전남 나주에 위치한 영산포 농협에서 '4톤 납유의 비밀' 이란 주제로 '대영목장 퓨리나 낙농 우수목장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많은 지역 사양가들이 참석하여 급변하는 시장에서 지속적인 낙농 사업의 열정과 보다 높은 유생산에 대한 관심을 볼 수 있었다.퓨리나 나주특약점 심재식 사장은 “불황과 호황”의 의미에 대해 설명하며 오늘 참석자 중 30%는 수익을 내고 있으니, 사업에 확신을 가지고 갔으면 좋겠다며 회의의 시작을 알렸다.김정훈 기술연구소 축우담당 박사는 “세계 낙농 현황과 전망” 발표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사육 규모의 변화를 보면 100두 이상의 착유 농가가 0.3%밖에 되지 않지만, 사육두수는 16%, 유 생산량의 자체는 33%를 차지할 정도로 점점 대규모화 되고 있다. 생산비 측면으로 보았을 때도 유 생산산성이 떨어지는 농장일수록 생산 효율이 높아져 수익성이 악화되는 상황이 국내와 유사하다고 보여주었다. 김박사는 경쟁력을 확보를 위해 지금부터 준비하고 투자해나가야 한다고 주장하였다.최두현 퓨리나 축우판매부장은 대영목장(대표 김영호, 조경자)의 사례를 들며 “4톤 납유의 비밀”이란 주제로 경
국내 사료생산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농협사료의 이환원 대표이사를 만나 최근 사료산업의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이환원 대표는 “사료의 주원료인 옥수수의 경우 가격이 비쌀 때는 400달러까지 가던 것이 300달러 초반으로 하락세이지만 환율이 1,100원을 넘어서고 있어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환율이 10원씩 오를 때마다 사료원료 대금 결제금액이 십억여원씩 올라가기 때문이다. 지난 3월에는 환율이 갑자기 오르는 바람에 17억여원의 경영 적자를 보았다고 한다. 이 대표는 현재의 상황으로써는 환율만 1,100원 아래에서 안정되어준다면 경영 상황이 어렵더라도 양축농가의 어려운 여건을 고려해 사료가격을 인상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이와함께 이 대표는 “양축농가들을 생각하면 축산물 가격이 하루 빨리 올라야 한다는 생각이 앞선다. 과거 축산물공판장장을 할 때 경험에 비춰보면 돼지가격의 경우 5-7월에는 4,000원 이상으로 올라줘야 양돈농가들이 어느 정도 버틸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때 올라주지 않으면 하반기에 양돈농가들이 상당한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라고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를 위해서는 한우농가의 번식우 감축과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