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축산농가와 한우영농조합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16일 전북 장수군 평생학습관에서 ‘사료비 절감을 위한 조사료 생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장수군은 한우가 농업생산액의 20 % 이상을 차지하는 지역의 대표 소득원이지만, 농경지 면적이 작고 겨울철이 기온이 낮아 조사료 확보가 어려웠다. 이번 교육에서는 월동 피해가 없고 수확이 빨라 벼 이앙에 지장을 주지 않는 장수지역에 적합한 호밀 등 겨울 사료작물의 품종과 생산기술이 소개됐다.최근 사료 가격 폭등과 소값 하락, 그리고 한미, 한EU FTA 타결로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이상기후에 의한 작황부진으로 조사료 확보에 비상에 걸린 가운데 열려 축산인들의 관심을 끌었다.교육을 담당한 농촌진흥청 한옥규 박사는 “산이 많은 지역은 기온변화가 심해 재해에 강한 사료작물의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초종 선택에 신중할 것을 당부했다.농촌진흥청 전작과 권영업 과장은 “국내산 소고기의 고품질 안전성 이미지 향상에 앞장서기 위해 겨울철 유휴농지를 활용한 국내산 조사료 생산과 자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는 지난 11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전국의 대리점 사장단과 영업조직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한해를 마무리하고 ’13년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2013우성사료 사업전진대회’를 개최했다. ‘Great Challenge, High 5’ 약칭 ‘위대한 도전’ 이라는 사업슬로건 아래 실시된 이번 행사는 지난 해의 사업성과를 분석하고 2013년 사업계획과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평은 대표이사는 “한‧EU, 한‧미FTA 발효 1년이 넘은 상황에서 올해부터 본격 도입되는 축산업 허가제, 가축분뇨선진화대책 등을 비롯해 한‧중 FTA라는 거대한 파도까지 국내 축산업을 무섭게 덮칠 기세다. 이런 어려운 축산환경을 헤쳐 나가기 위해 2013년은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고객 중심 경영을 실천하겠다. 고객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고객의 숨은 욕구를 파악해 차별화된 제품을 만들어 경쟁사와의 우위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우성사료는 1968년 사료사업을 시작해 올해로 45주년을 맞이한다.
한우·젖소에 급여하는 조사료인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의 국내산 종자 보급률이 3년만에 시장점유율 30%를 차지해 ‘한국형 조사료 품종’이 축산농가 소득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2012년 가을 국내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재배에 필요한 종자량 3,566톤 중 30.5%에 해당하는 1,086톤을 국산품종으로 보급했다고 밝혔다. 보급품종은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이 개발한 ‘코윈어리’로 우리나라 겨울 추위에 강하고 일찍 수확이 가능하도록 개발한 품종이다. ‘코윈어리’는 kg당 3,500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가져와 작년에만 약 37억 원에 달하는 종자수입액이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농가에 보급한 국산품종 IRG는 외국품종에 비해 추위에 강해 중북부지역까지 재배가 가능하고, 수확시기가 빠르고 습해에 강해 논에서도 재배하기에 적합해 국내 재배 면적이 예상보다 더 빠르게 늘고 있는 상황이다.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생산성과 사료가치가 우수해 축산농가에서 가장 좋아하는 월동 사료작물이지만 종자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추위에 약해 남부지방 위주로 재배가 가능했다. 2005년에는 1만3천ha에 불과했던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재배면적은 우수한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9일 대전 소재 본사 대회의실에서 올해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2013경영전략회의를 실시했다.Great Challenge High5(High 5란? 물량, 수익, 품질, 서비스, 소통)라는 슬로건을 내건 우성사료는 내부적으로 물량증대에 힘쓰고 고객에게는 수익을 올려주자는 목표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품질을 기반으로 대 고객 서비스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이 모든 것을 달성하기 위해 내부조직과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의 채널을 강화하고 격변하는 축산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겠다는 각오도 다졌다.축산업의 무한경쟁시대 - 가치관 경영으로 극복한EU, 한미FTA 발효 1년이 넘은 상황에서 올해부터 본격 도입되는 축산업 허가제, 가축분뇨선진화대책 등 한중 FTA라는 거대한 파도까지 국내 축산업을 덮칠 기세다. 이러한 제도적 압박 속에 우리 축산인들을 더욱 힘들게 하는 것은 축산물 가격이다. 전체적인 사육두수 증가라는 요인도 있지만 사회 전반에 걸친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 위축이 큰 원인이다. 자칫 우리의 식탁을 수입산에 모두 내줄 판이다.사료사업은 식량주권을 지키는 큰 사명1968년 사료사업을 시작한 우성사료가 올해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는 축산 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위한 다양한 지원 대책 중, 가축의 사료로 이용되는 볏짚의 가격상승에 따른 농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일반 조사료에 지원되는 유통비를 사료용 볏짚까지 확대하여 지원하기로 하였다. 사료용 볏짚을 필요로 하는 농가가 100㎞ 거리 밖에 소재하는 지역으로부터 볏짚을 구매할 경우, 1㎏당 30원 한도로 실제 운송비의 50%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예년에 비해 농지면적 감소 및 이상기후 영향에 따른 볏짚의 생산량이 감소되고, 이와 함께 일부 유통업체의 사재기 등으로 볏짚의 가격 상승을 부추기는 상황에서 농가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이다. 농협중앙회에서 볏짚 주요 유통조합(축협)을 상대로 조사 결과 (‘11) 62,000원/롤(약 500㎏)~72,000 → (’12 예상) 70,000~79,000원으로 볏짚 사료의 공급선으로부터 멀리 소재한 축산 농가들의 물류비 부담으로 인한 볏짚 사일리지 구매 기피현상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퓨리나사료(대표 이보균)는 12지구(영업이사 하병찬) 충북 제천에서 “퓨리나 대흥축산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은 아침부터 눈과 비가 내리는 등 도로사정이 여의치 않음에도 불구하고, 제천 지역에서 약 80명의 한우 사양가가 모여 제천 지역에서 나온 한우 우수 농장의 노하우를 배웠다. 윤융현 퓨리나 축우판매부장은 “우리의 한우 사업은 현재 고 곡물가와 미산 소고기의 영향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고급육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출하체중과 육질을 고급화하면 우리 한우 농가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하며, “같은 육질등급이어도 등심단면적의 차이에 따라 경락단가는 차이가 날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였다.이어서 전라남도, 충청북도, 충청남도, 경기도 퓨리나사료 고객들의 성적과 퓨리나 파트너 브랜드인 양평 개군 한우, 대관령 한우 등의 뛰어난 성적을 공개했다. 참석한 제천의 한 사양가는 “제천 지역 올해 출하두수는 2,000두에 불과하지만, 전국 퓨리나 고객의 출하두수가 6,500두가 넘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대단하다고 생각이 되었다. 특히, 1+이상 출현율이 68%나 나왔다. 제천보다 무려 14%가 더 높게 나온걸 보니, 역시 고급육은 퓨
우성사료문화재단(이사장 정보연)이 연말을 맞아 활발하게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우성사료가 지난 2009년 12월 15억원을 출자하여 설립한 우성사료 문화재단은 지속적인 출연금 증액을 통해 현재는 30억원의 기금을 마련하여 노숙자를 위한 무료급식소 밥퍼주기 활동을 매달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비롯한 지역의 우수학생을 위한 장학금 지급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 22일은 우성사료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 중구 정동에 소재한 노숙자 무료급식소 새나루공동체(김수택 목사)를 방문하여 밥퍼주기 봉사를 하고 성금1천 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26일에는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에 2천만원을 27일과 28일에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5천만원과 대전지역의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5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천하제일사료가 12일 ‘제일사료 익산공장’의 증축공사 착공식을 거행하였다.천하제일은 2016년 비전목표인‘년간 180만톤 달성’과‘새로운 50년’을 향한생산기반을 구축하기 위해서 이번 익산공장 증축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내년 9월에 준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급격하게 영하로 내려가 버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착공식에는 총괄사장, 생산관리 본부장, 마트담당임원, 영업본부장, 판매본부장 및 타공장 영업, 마트, 생산, 일반관리 관계자 들과 익산공장 공사 관계자, 익산공장 전 가족이 참석하여 축하의 자리를 빛냈다. 특히 하림그룹 유영태 사목의 기도와 말씀으로 무사히 공사를 완성할 수 있도록 축복의 자리도 가졌다. 공장이 완성되면 익산공장은 월 4만톤, 년간 50만톤의 생산규모를 지니게 된다. 생산 제품으로는 양계, 양돈 사료를 중심으로 충남, 전라 남∙북, 경상도 서부지역에 공급이 가능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기존에 인천, 함안, 대전 공장에서 생산되는 사료의 종류가 단일화 되고 전문화를 통하여 생산성과 품질이 대폭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천하제일사료 윤하운 총괄사장은 “한국 최고의 1등 사료공장으로 발돋움 하는 익산공장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착공식
퓨리나사료(대표 이보균) 15지구(영업이사 정진남)는 전남 담양군 신협회관에서 “에덴농장의 비밀”이란 주제로 “에덴농장 퓨리나 한우 우수 목장의 날 행사”를 열었다. 급변하는 한우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를 통한 사업을 할 수 있는 성공사례를 알려주어 큰 관심을 끌었다. 퓨리나 화순특약점 조용남 사장은 “불황과 호황”의 의미에 대해 설명하며 여전히 30%는 수익을 내고 있으며, 한우 사업에 대한 확신을 가지도록 이 회의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고광준 퓨리나 축우판매부장은 “한우 사업은 불황과 희망의 연속이며, 현재는 기회의 순간이며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준비하고 투자 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최근 1월부터 10월까지 전라남도에서 출하된 1,594두의 성적을 보이며 “평균 도체중 446kg, 1++ 38%, 1+ 이상 68%” 전국 평균 대비 생산비가 25% 증가되어도 퓨리나사료를 이용 시에는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두현 퓨리나 축우판매부장은 에덴농장(대표: 정을성, 김금옥)의 우수목장의 사례를 들며 경쟁력 있는 한우사업의 성공적인 이야기를 전하였다. 에덴농장은 지난 20년간 하던 양돈사업에서 2008년 한우 사업으로 전환하였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 동부영업본부(본부장 박점수)는 11월 27일 사천에 위치는 가나안목장에서 낙농사양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팜스코 낙농 우수목장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사천에 위치한 가나안목장은 착유두수 250두 규모로 국내에서 4번째로 큰 목장이며,최근 체험목장을 오픈하여 소비자에게 우유와 치즈홍보를 하고 있는 경남 최대 목장이다.이날 행사는 "기본에 충실한 육성우 관리"라는 주제로 가나안목장의 성적을 함께 나누며 눈에 보이지 않는 손실금액을 줄여 목장수익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제시했다.추정우 팜스코 축우특판부장은 "초산월령을 줄여 우유생산량을 극대화 하자"고 강조했다.가나안목장 초산월령은 26.1개월로 우리나라 평균인 28.1개월보다 2개월 차이가 나는 우수한 성적을 만들어 내고 있다. 이는 기본에 충실한 육성우관리가 중요하다. 이어 민준기 지역부장은 팜스코 낙농신제품 루멘임펙트골드를 5월부터 접목하여 6월 목장사업이래 최대유량을 찍었다.2012년 1월 평균유량 27kg시점에서 팜스코 배합비 접목과 5월 루멘임펙트골드 접목을 통해 6월 평균유량 33kg를 달성했다. 계속해서 민준기 지역부장은 "유생산량 증대와 번식성적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