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동준)은 우리 농식품의 해외신뢰도를 향상시키고, 수출확대를 목적으로 하는 ‘2021 해외인증등록지원사업’의 참여업체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외인증등록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국내 농식품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해외인증 취득에 소요되는 비용의 70%를 지원한다. 인증에 소요되는 심사비, 컨설팅비, 교육비 등의 비용을 지원하고, 업체 당 최대 2,000만원 한도 내에서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10일부터 오는 31일까지이며, 해외식품인증정보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수출성장성을 갖춘 업체를 우선 지원할 수 있도록 수출실적 보유업체에 예산의 70%를 지원하고, 수출준비도가 높은 수출예정업체에게 30%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한국식품연구원 해외식품인증지원센터에서는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및 수출 확대 기반을 강화하기 위하여 수출정보제공, 기술지원, 분석지원, 인력양성 등의 지원사업도 수행 중이다. 한국식품연구원 산업지원연구본부 김영언 중소기업솔루션센터장은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인해 수출업체들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으며, 이에 따라 올해는 해외인증등록지원사업과 함께 수출업체의 애로기술 컨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2021년도 한식당 국산 식재료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4월 2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창업 초기 한식당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산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한식당을 운영 중인 조리사가 국산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개발하고 이를 실제로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농식품부는 이전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에 부응하여 2018년 10개소로 시작했던 지원 식당수를 2020년 25개소에서 올해 35개소로 확대했다. 창업 3년 이내 한식당을 운영 중인 조리사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영업 환경, 국산 식자재 사용 비율 등을 확인하는 서류평가와 신메뉴 계획 관련 발표평가를 합산하여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만 39세 이하 청년, 안심식당 지정 한식당, 한식진흥원 전문인력 교육 수료자일 경우 가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 선정된 한식당들은 국산 식재료를 활용한 신메뉴 개발부터 판매, 홍보까지 원스톱 지원을 받는다. 신메뉴 개발 및 시범 판매 과정에서 필요한 국산 식재료 구입 비용과 메뉴판·리플렛 제작, 한식당 홍보 마케팅 등 신메뉴 판촉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오는 4월 평가를 통해 대상자로 선정되면 한식당 경영을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전국 로컬푸드 및 농식품 직거래종합정보를 제공하는 ‘바로정보’ 홈페이지 새 단장과 함께 이용자 중심의 신규 서비스를 9일부터 선보였다. 특히, 직거래 사업자 또는 생산자들이 경영, 홍보 등 현장 고민거리를 수시로 자문할 수 있는 온라인 전문가 상담서비스 ‘바로상담’을 제공하며, 이용자는 분야별 전문가에게 실시간으로 무료 자문을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오프라인 모임이 제한적인 비대면 시대에 맞춰 온라인 소통 창구인 ‘바로모임’ 서비스를 통해, 관심사가 비슷한 회원간 커뮤니티를 만들고 실시간 정보 공유와 대화가 가능토록 개편했다. 그 외에도 이용자들의 취향, 니즈, 다양성 등을 반영하여 콘텐츠를 더욱 확장하여 정기 제공한다. 직거래 사업자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에게도 유용한 국내·외 로컬푸드 이슈, 레시피, 이벤트 등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제공하며, 전문가를 통해 제작된 고품질의 콘텐츠는 누구나 자유롭게 다운로드하여 이용 가능하다. aT는 이번 서비스 개편을 통해 비대면 시대에 적합한 “소통과 공유”의 키워드를 주안점으로 이용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는 것을 목표로 관련 기능을 강화하였으며, 향후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원장 박범영)은 8일 국내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요리전문가 송훈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축산과학원은 “송훈 셰프는 평소 국내산 축산물에 남다른 관심을 보이며, 소비 확대에도 앞장서 왔다”라며 홍보대사 위촉 배경을 설명했다. 송훈 셰프는 앞으로 2년 동안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품종 보급 확대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에서 송훈 셰프는 “우리나라 최고의 축산연구기관인 국립축산과학원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영광이다. 우리 축산물이 국민들에게 더 사랑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원장 박범영)은 기관 연구 성과와 국내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8일 송훈 셰프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송훈 셰프(요리전문가)는 음식관련 방송 등 여러 프로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KBS 관찰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하고 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송훈 셰프는 평소 국내산 축산물에 남다른 관심을 보이며, 소비 확대에도 앞장서 왔다”라며 홍보대사 위촉 배경을 설명했다. 송훈 셰프는 앞으로 2년 동안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품종 보급 확대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박범영 원장은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는 송훈 씨가 우리 축산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림으로써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송훈 셰프는 “우리나라 최고의 축산연구기관인 국립축산과학원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영광이다. 우리 축산물이 국민들에게 더 사랑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식약처, 건강기능식품 소비자 인식도 조사 응답자중 68.9% “건기식 구입해 섭취 중”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지난해 11월 전국의 만 19세이상 성인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소비자 인식도 조사에서 응답자 중 68.9%가 “건기식을 구입해 섭취 중”이라고 답했다. 소비자들이 건기식을 구입한 경험은 ‘12년 50.2%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 건기식 매출액 역시 ‘12년 1조 4,091억 원에서 ‘19년 약 3조원 규모로 7년 새 2배가량 증가했다. 이번 소비자 인식도 조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기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건기식 이용 실태, 인지도 등을 측정해 홍보·교육사업 및 정책 개선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했다. 소비자들은 건기식에 대한 정보를 비교적 잘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70.9%는 “일반 식품과 차이를 알고 있다”, 74.9%는 “건기식 인증 도안을 알고 있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건기식 구입 동기는 지인 추천(33.7%), 인터넷 광고(24.4%), 기타(24.1%), 홈쇼핑 광고(11.2%) 순으로 나타났지만 과대광고를 통해 구입한 경험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브랜드 모델인 박하선·류수영 부부와 함께한 새로운 광고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도드람의 이번 광고는 식품 안전의 중요 키워드로 떠오른 ‘콜드체인시스템’을 통해 생산부터 소비자의 식탁까지 신선함을 유지하는 도드람한돈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특히 실제 사물의 비례와 대비되는 연출로 시각적인 재미를 유도해 소비자의 주목도를 높이고, 도드람한돈의 신선함을 잘 담아내 우수한 원재료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광고 캠페인의 메인 슬로건은 ‘마음에 드는 맛’으로,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신선하고, 변함없는 도드람한돈의 맛과 돼지고기 브랜드 중 도드람한돈이 가장 먼저 생각날 수 있도록 소비자의 마음 속으로 들어가겠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았다. 브랜드육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도드람은 이번 신규 광고 온에어를 계기로 대한민국 대표 돼지고기 브랜드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이다. 도드람의 신규 광고는 TV, 라디오,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신규 광고 온에어 기념으로 자사 SNS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벤트 내용은 도드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도드람 마케팅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가락시장 출하자 중 미신고 출하자의 출하자 신고 이행을 위해 단계적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산물을 출하하려는 자는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 안정에 관한 법률(이하 ‘농안법’) 제30조(출하자 신고)에 의거 도매시장 개설자에게 출하자 신고를 하여야 한다. 그럼에도 그동안 출하자 신고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 ① 농산물 출하 동향 파악 어려움 ② 잔류농약 검사 적발 시 해당 출하자 신원 불상으로 사후 조치 곤란 ③ 중량미달 등 하자품 발생 시 구매자(소비자)의 해당 출하자 연락 불가 등으로 인해 도매시장의 거래 투명성과 신뢰성을 크게 저해했다. 이런 문제를 개선하고자 공사에서는 지난해 여러 차례에 걸쳐 가락시장 출하 농산물의 수탁자(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를 대상으로 미신고 출하자에 대한 출하자 신고를 적극 계도한 바 있다. 이후 출하자 신고 현황을 확인한 결과, 출하자 신고율이 다소 증가하였지만 여전히 미신고 출하자의 거래가 확인되어 공사에서는 약 2개월의 계도 기간을 거쳐 출하자 신고 이행을 하고자 한다. 다음은 출하자 신고 이행을 위해 공사가 취하는 단계별 조치이며, 4월 1일 이후에는 미신고 출하자의 농산물은 수탁을
삼삼데이(삼겹살데이) 맞춰 선진포크한돈 1kg 모음전 진행 중 에어프라이어 3종 세트 30% 행사, 핫도그에어 2+1 등 기획전 예정 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온라인 스토어 선진팜(대표이사 김기영)은 삼삼데이(삼겹살데이)에 맞춰 3월 한 달간 ‘숫자 3’과 연관된 기획전을 다양하게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선진팜은 선진이 생산하는 각종 육류제품과 가공 식품을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선하게 만날 수 있는 선진의 공식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이다. 선진은 현재 선진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지난 25일부터 오는 7일까지 열흘 간 선진포크한돈 1kg 모음전을 진행 중이다. 선진의 돼지고기 브랜드 선진포크한돈의 삼겹살과 목살, 앞다리살(보쌈용), 갈비찜용, 안심(장조림용) 등 1kg를 정상가 대비 최대 24% 할인해 판매한다. 특히 500g 추가옵션을 선택할 경우, 한 가족이 넉넉하게 먹을만한 선진포크한돈 삼겹살을 4만원(1.5kg, 7~8인분)에 구입할 수 있다. 지난해 4조원에 달하는 HMR시장과 더불어 편리미엄 조리도구의 대표주자 에어프라이어 보급률이 빠르게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선진은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에어프라이어 전용 제품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주명)은 수입개방 확대와 코로나19 확산 등에 따른 비대면 거래 증가, 가공식품 소비 증가 등 여건변화에 대응하여 생산자와 소비자 보호를 위해 농축산물 원산지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개방이 확대되면서 농축산물 수입이 증가하고, 농축산물을 원료로 하는 가공식품 소비 증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거래 증가 등 농축산물 유통여건이 지속 변화하고 있으며, 농축산물의 국내외 가격차 등으로 원산지 위반사례가 지속 발생하고 있고 원산지 위반 수법도 지능화되고 있어 기존의 원산지 관리방식으로는 원산지 관리에 한계를 노출하고 있다. 이에 대응하여 농관원은 농축산물 원산지의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① 원산지 표시 대상업체 등급제, ② 가공식품 특성을 고려한 원산지 관리 강화, ③ 농축산물 생산·수입부터 소비까지 원산지 관리 체계화 ④ 비대면 거래 농축산물 원산지 관리강화 등을 중점 추진한다. ① 첫째, 전국 156만개 원산지 표시 대상업체에 대해 원산지 관리등급을 부여하고, 등급별로 점검주기 및 점검방법을 차등화한다. 우선, ‘21부터 ‘22년까지 식품 제조가공업체(28만개), ’23년 음식점, ’24년 판매업체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