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나사료(대표 이보균) 11지구(영업이사 윤광근)는 평창문화예술회관에서 “대관령한우(평창영월정선축협 조합장:김영교)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200여명의 한우 사양가가 운집하여 한우사업 성공전략을 듣고 대관령 한우의 출하성적 실증사례를 나누었다. 축우전략판매부장 이선복부장은 한우사업 성공전략 발표에서 “향후 성공적인 한우사업을 위해서는 출하월령 단축과 육질등급 향상이 중요하다”며 “이번 대관령한우 성공사례를 통해 함께 배울 점을 찾고, 변화에 도전하자”고 강조하였다임지훈 축우판매부장의 대관령한우 출하성적 소개에서 퓨리나 한우사랑스마트 프로그램이 접목되어 출하되기 시작한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월별 출하성적을 집계한 결과 1,374마리의 출하마릿수 가운데 1++ 43%, 1+ 이상 73%, 1등급 이상 93%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참고 표1)임 부장은 특히 마리당 출하대금을 비교 분석한 결과 평창영월정선 3개군의 퓨리나 비거래 농장에 비해 대관령한우는 1㎏당 평균지육단가가 1만6,266원으로 개별농장 608마리의 평균 지육단가 1만5,266원에 비해 1,260원의 경쟁력을 갖춰 마리당 48만6,588원의 출하대금 경쟁력을 갖춘
(주) 팜스코는 지난달29일 청주 라마다호텔 직지홀에서 '제1회 팜스코 HPS 동아리 자랑대회' 를 개최했다.2009년부터 생산성 향상을 위해 HPS(Harim Product System) 활동을 도입하여 생산 현장에서 실천해 온 팜스코는 이번 '제1회 팜스코 HPS 동아리 자랑대회' 를 통해 지난 활동을 회고하고 앞으로의 생산성 향상을 다짐하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총 38개 동아리중(공장 및 농장), 11팀의 동아리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양견 EP성형 공정수 재활용을 통한 수도광열비 10% 절감'을 성공시킨 팜스코 서부공장의 공무파트, 바이러스 동아리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좋은 점만 전염시키자."는 의미로 팀의 명칭을 결정한 바이러스 동아리는 "열정적으로 도전하면 열정적인 사람이 된다."는 슬로건 아래 '보일러신 밸브 개선' '로봇적재기 핸드링 동선 접촉사고 예방' '배분기 점검 작업대 설치''벌크상차대 자석박스 작동방법 개선' '창고동 지붕 썬라이트설치' 등의 개선활동을 수행해 오고 있다. 그 외에도 '대장정선작업대 잡지방 회수대 설치를 통한 잡지방 회수량 일 60kg 증대' '수축/냉각기 기능개선을 통한 제품수축률 10% 개선' 등 다양한 개
내년도 한육우 시장은 공급은 줄고 수요는 금년과 비슷할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천하제일사료(사장 윤하운)는 지난 5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개최한 제22회 한우 고급육 연구모임을 통해 ’13년도 한육우 시장은 공급은 감소하고 수요는 금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국내산 한우 공급량은 한육우 사육두수는 280만두~290만두 수준으로, 한우 암소 도축두수는 감소하지만 거세우 도축두수는 증가해 도축두수는 90만~95만두로 금년대비 2%~4% 줄어들 것으로 내다보았다. 쇠고기 수입량도 산지가격 상승과 달러 강세로 수입가격이 상승하여 금년과 비슷하거나 4% 정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13년 약 23만~25만톤). ’13년 1인당 소고기 예상 소비량은 ’12년(예상) 9.3kg~9.8kg과 비슷한 9.0kg~9.5kg으로 소비량은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보았다. 소비자들이 점차 신선도와 안전성, 맛, 육색을 중시하고 있으며, 냉장육 시장과 학교급식, 한우 전문 정육점 식당 증가세는 한육우 시장에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또한, 온라인 시장 성장과 한우소비촉진행사 활성화도 소고기 소비 증가의 촉진제로서의 역할을 할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한국형 목초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신품종 개발’이 지난 12월 6일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2012년 대한민국 기술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식경제부에서 주관한 이번 시상식에는 6개 분야 34개 기술(제품)이 상을 받았으며 농업분야에서는 유일한 수상이다.이번에 수상한 ‘한국형 목초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신품종 개발’ 기술은 6개의 기술분야(기계항공, 생명과학, 재료화학, 전기전자, 정보통신, 환경에너지자원) 중에서 생명과학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요건심사, 서면평가, 현장평가, 발표평가와 최종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우리나라는 2005년 이전까지만 해도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종자의 전량을 수입에 의존했고, 수입품종은 추위에 약해 안전재배지역이 대전 이남의 남부지역으로 한정돼 중부지역의 농가는 재배를 하지 못했다.한국형 목초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신품종들은 추위에 강해 우리나라 중부지역까지 재배가 가능하고, 품종별로 수확시기가 4월 하순에서부터 5월 하순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축산농가나 조사료를 생산하는 농가에서 여러 가지 재배여건에 따라 알맞은 품종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성과가 크게 인정받았다.‘한국형 목
㈜팜스코(총괄사장 정학상)는 지난 7일 전북 고창에서 ‘진도목장(대표: 박명수) 팜스코 낙농 우수목장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홍열 축우특판부장은 "어려운 낙농 시장상황에서 국내 목장의 평균 육성우 비율이 다소 높은 경향을 보이는데, 이는 적절한 번식관리 및 착유우군 질병관리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원인을 제시하며, "향후 낙농 시장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최적 육성우 사육두수가 반드시 실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가적으로 시장상황에 맞는 목장의 경영전략도 필요하며 특히 국내 평균 유사비가 60% 넘는 시점에서 착유우군 정예화를 통하여 사료효율 극대화 및 유사비 절감을 달성해야만, 경쟁력 있는 낙농사업이 가능하다는 내용을 발표하여 사양가분들의 큰 공감대를 형성하였다.이어서 정창민부장의 진도목장 성공사례 발표에서는 "최근 5년간 두당 평균유량 27kg/두에서 거래 시작후 6개월 평균 두당 평균 산유량이 33kg/두 까지 증가 할 수 있었던 이유에는 사장님의 성실함이 기본이 되고 팜스코의 체계적인 농장 점검과 서비스 그리고 금년 5월에 출시된 루멘임팩트 시리즈의 접목이 이루어낸 성과"라고 설명하였으며, 현재와 같은 시장상황에는 루멘임팩트 시리즈의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축산업계 최초로 소비자의 날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팜스코는 3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공정거래위원회 대강당에서 열린 ‘제17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소비자 권익증진에 기여한 기업으로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받았다.팜스코는 고객중심경영을 회사의 최우선 경영방침으로 삼고,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노력 및 소비자 권익 향상과 보호 활동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팜스코는 2010년 업계 최초로 CCM을 획득하고, 2012년 재인증을 받는 등 지속적으로 소비자 중심의 경영 철학을 실천해왔다.정학상 ㈜팜스코 대표이사는 “팜스코와 하이포크가 소비자의 고객 만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점을 인정받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가장 우선 순위에 두고 진정한 고객 가치 실현을 위한 혁신과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고 말했다.한편, CCM은 모든 경영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한국소비자원에서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다.
올 겨울은 예년에 비해 추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월동 사료작물이 겨울을 안전하게 잘 넘기고 봄철에 조사료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 진압 작업이 필요하다.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라이그라스(IRG) 등 월동 사료작물은 땅이 얼기 전인 11월 하순부터 12월 상순까지 진압을 해 줄 경우 조사료 생산량이 15 % 이상 많아진다고 밝혔다.월동 전 진압을 하면, 토양수분을 보존하고 뿌리를 토양에 밀착해 겨울철 건조 피해와 동해를 줄일 수 있다. 올해처럼 추위가 일찍 올 때에는 사료작물이 많이 자라지 못했기 때문에 진압은 필수다.진압을 하지 않아 사료작물이 겨울철에 건조 피해와 동해를 입으면 봄철에 조사료 생산성은 크게 떨어진다. 특히 라이그라스(IRG)는 뿌리가 땅속 깊이 내려가지 않고 지표부분에 넓게 퍼져서 자라기 때문에 반드시 진압을 해야 한다. 트랙터에 롤러를 부착해 진압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며, 진압할 때 트랙터를 너무 빠르게 운행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최근 잦은 비로 습해 피해도 우려되는데, 배수로를 정비해서 물이 고이는 곳이 없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특히, 청보리와 호밀은 습해에 약해 피해를 입을 경우 많은 손실을 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효율 극대화로 한우산업 새로운 비전 세운다.한우산업은 구제역 이후 급격한 소비위축과 사육마릿수 증가에 따른 수요 공급의 불균형 등으로 소값 하락을 초래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업계에서는 사료의 효율성을 어떻게 끌어올릴 것인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료자원을 대부분 수입하는 국내 현실을 감안하면 사료의 효율성이 그만큼 중요한 가치가 되고 있다. 우성사료는 지난 22일 대전소재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 전국의 한우경영인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한우리더 K-Farm 초청 심포지엄’를 열고 한우산업의 새로운 비전을 효율(유전, 사료, 소화, 생산)의 극대화로 삼고 생산비를 낮춰 농가 수익성을 제고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날 초청강사로 나선 박종수교수는(충남대학교) 축산물과 소비시장은 분명히 변하고 있으며 현재 한우산업이 어려움에 처한 것은 누구나 아는 현실이다 하지만, 한우만의 남다른 경쟁력이 있으며 결국 "품질 경쟁력, 가격 경쟁력, 안전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이어 일본의 고급육 전문가인 기무라 노부히로 박사는 "일본이 육우의 고급화를 시작한 것은 한국보다 30년 앞섰지만 한국의 고급육 기술 발전속도는 매우 빠르다. 이젠 단순히 잘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는 사료가격 안정기금과 관련한 각계의 의견 수렴을 위해 공청회를 28일 오후 2시부터 한국마사회에서 개최한다.이번 공청회는 한돈자조금위원회에서 발주한 사료가격안정제도 연구용역을 수행한 축산경제연구원 노경상 원장의 주제발표와 이를 바탕으로 정부, 연구기관, 관련협회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토론으로 진행된다.28일 오후 2시부터한국마사회 강당에서 개최되는 사료가격 안정기금 관련 공청회는 한돈자조금위원회에서 발주한 사료가격안정제도 연구용역을 수행한축산경제연구원 노경상원장의 주제발표로 진행되며 이날 토론자로는 서울대 최윤재교수(좌장), 농식품부, KREI, 농협중앙회, 전국한우협회, 대한한돈협회, 대한양계협회, 낙농육우협회, 한국사료협회, 서울사료가 참여하며 축산 생산자 및 관련협회와 사료업계 등에서 15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축산 관련협회는 축종별로 경영비에서 차지하는 사료비 비중이 높아 사료 구매 부담이 축산농가의 경영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08년부터 사료가격안정기금의 설치를 지속적으로 주장해 왔으며,2012년 제18대 총선에서 각 당의 공약에 사료가격안정기금 도입이 포함되었으며, 현재 김영록,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전국 사일리지 품질 경연대회’에 출품할 여름사료작물인 옥수수와 수단그라스의 시료를 12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옥수수와 수단그라스 사일리지 품질평가는 이번이 두 번째이며, 우수 사일리지에 대한 시상은 ‘2013년도 전국 사일리지 품질경연대회’에서 겨울사료작물과 함께 실시된다.지금까지 사일리지 품질경연대회는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청보리, 호밀 등 겨울사료작물 위주였다. 그러나 여름사료작물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재배면적이 증가해 지난해부터 여름사료작물도 품질 평가를 받고 2012년도 전국 사일리지 품질경연대회에서 시상을 받았다. 사일리지 평가를 원하는 전국 조사료 생산 농가나 경영체, 단체 등에서는 올해 수확·제조한 옥수수, 수단그라스, 수수, 총체 벼, 사료용 피 등 여름사료작물 사일리지의 시료를 국립축산과학원 초지사료과 분석실로 보내면 된다. 시료 채취 방법은 작물별로 150g씩 4개를 각각 비닐팩에 2∼3겹에 넣어 완전 밀봉한 다음 얼음 주머니가 들어있는 아이스박스 또는 드라이아이스를 넣은 통에 넣어 보내야 한다.여름철 사료작물 품질 경연대회와 관련해서 궁금한 사항은 시·군 농업기술센터나 농·축협 조사료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