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는 축산 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위한 다양한 지원 대책 중, 가축의 사료로 이용되는 볏짚의 가격상승에 따른 농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일반 조사료에 지원되는 유통비를 사료용 볏짚까지 확대하여 지원하기로 하였다. 사료용 볏짚을 필요로 하는 농가가 100㎞ 거리 밖에 소재하는 지역으로부터 볏짚을 구매할 경우, 1㎏당 30원 한도로 실제 운송비의 50%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예년에 비해 농지면적 감소 및 이상기후 영향에 따른 볏짚의 생산량이 감소되고, 이와 함께 일부 유통업체의 사재기 등으로 볏짚의 가격 상승을 부추기는 상황에서 농가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이다. 농협중앙회에서 볏짚 주요 유통조합(축협)을 상대로 조사 결과 (‘11) 62,000원/롤(약 500㎏)~72,000 → (’12 예상) 70,000~79,000원으로 볏짚 사료의 공급선으로부터 멀리 소재한 축산 농가들의 물류비 부담으로 인한 볏짚 사일리지 구매 기피현상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퓨리나사료(대표 이보균)는 12지구(영업이사 하병찬) 충북 제천에서 “퓨리나 대흥축산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은 아침부터 눈과 비가 내리는 등 도로사정이 여의치 않음에도 불구하고, 제천 지역에서 약 80명의 한우 사양가가 모여 제천 지역에서 나온 한우 우수 농장의 노하우를 배웠다. 윤융현 퓨리나 축우판매부장은 “우리의 한우 사업은 현재 고 곡물가와 미산 소고기의 영향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고급육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출하체중과 육질을 고급화하면 우리 한우 농가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하며, “같은 육질등급이어도 등심단면적의 차이에 따라 경락단가는 차이가 날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였다.이어서 전라남도, 충청북도, 충청남도, 경기도 퓨리나사료 고객들의 성적과 퓨리나 파트너 브랜드인 양평 개군 한우, 대관령 한우 등의 뛰어난 성적을 공개했다. 참석한 제천의 한 사양가는 “제천 지역 올해 출하두수는 2,000두에 불과하지만, 전국 퓨리나 고객의 출하두수가 6,500두가 넘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대단하다고 생각이 되었다. 특히, 1+이상 출현율이 68%나 나왔다. 제천보다 무려 14%가 더 높게 나온걸 보니, 역시 고급육은 퓨
우성사료문화재단(이사장 정보연)이 연말을 맞아 활발하게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우성사료가 지난 2009년 12월 15억원을 출자하여 설립한 우성사료 문화재단은 지속적인 출연금 증액을 통해 현재는 30억원의 기금을 마련하여 노숙자를 위한 무료급식소 밥퍼주기 활동을 매달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비롯한 지역의 우수학생을 위한 장학금 지급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 22일은 우성사료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 중구 정동에 소재한 노숙자 무료급식소 새나루공동체(김수택 목사)를 방문하여 밥퍼주기 봉사를 하고 성금1천 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26일에는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에 2천만원을 27일과 28일에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5천만원과 대전지역의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5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천하제일사료가 12일 ‘제일사료 익산공장’의 증축공사 착공식을 거행하였다.천하제일은 2016년 비전목표인‘년간 180만톤 달성’과‘새로운 50년’을 향한생산기반을 구축하기 위해서 이번 익산공장 증축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내년 9월에 준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급격하게 영하로 내려가 버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착공식에는 총괄사장, 생산관리 본부장, 마트담당임원, 영업본부장, 판매본부장 및 타공장 영업, 마트, 생산, 일반관리 관계자 들과 익산공장 공사 관계자, 익산공장 전 가족이 참석하여 축하의 자리를 빛냈다. 특히 하림그룹 유영태 사목의 기도와 말씀으로 무사히 공사를 완성할 수 있도록 축복의 자리도 가졌다. 공장이 완성되면 익산공장은 월 4만톤, 년간 50만톤의 생산규모를 지니게 된다. 생산 제품으로는 양계, 양돈 사료를 중심으로 충남, 전라 남∙북, 경상도 서부지역에 공급이 가능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기존에 인천, 함안, 대전 공장에서 생산되는 사료의 종류가 단일화 되고 전문화를 통하여 생산성과 품질이 대폭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천하제일사료 윤하운 총괄사장은 “한국 최고의 1등 사료공장으로 발돋움 하는 익산공장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착공식
퓨리나사료(대표 이보균) 15지구(영업이사 정진남)는 전남 담양군 신협회관에서 “에덴농장의 비밀”이란 주제로 “에덴농장 퓨리나 한우 우수 목장의 날 행사”를 열었다. 급변하는 한우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를 통한 사업을 할 수 있는 성공사례를 알려주어 큰 관심을 끌었다. 퓨리나 화순특약점 조용남 사장은 “불황과 호황”의 의미에 대해 설명하며 여전히 30%는 수익을 내고 있으며, 한우 사업에 대한 확신을 가지도록 이 회의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고광준 퓨리나 축우판매부장은 “한우 사업은 불황과 희망의 연속이며, 현재는 기회의 순간이며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준비하고 투자 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최근 1월부터 10월까지 전라남도에서 출하된 1,594두의 성적을 보이며 “평균 도체중 446kg, 1++ 38%, 1+ 이상 68%” 전국 평균 대비 생산비가 25% 증가되어도 퓨리나사료를 이용 시에는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두현 퓨리나 축우판매부장은 에덴농장(대표: 정을성, 김금옥)의 우수목장의 사례를 들며 경쟁력 있는 한우사업의 성공적인 이야기를 전하였다. 에덴농장은 지난 20년간 하던 양돈사업에서 2008년 한우 사업으로 전환하였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 동부영업본부(본부장 박점수)는 11월 27일 사천에 위치는 가나안목장에서 낙농사양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팜스코 낙농 우수목장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사천에 위치한 가나안목장은 착유두수 250두 규모로 국내에서 4번째로 큰 목장이며,최근 체험목장을 오픈하여 소비자에게 우유와 치즈홍보를 하고 있는 경남 최대 목장이다.이날 행사는 "기본에 충실한 육성우 관리"라는 주제로 가나안목장의 성적을 함께 나누며 눈에 보이지 않는 손실금액을 줄여 목장수익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제시했다.추정우 팜스코 축우특판부장은 "초산월령을 줄여 우유생산량을 극대화 하자"고 강조했다.가나안목장 초산월령은 26.1개월로 우리나라 평균인 28.1개월보다 2개월 차이가 나는 우수한 성적을 만들어 내고 있다. 이는 기본에 충실한 육성우관리가 중요하다. 이어 민준기 지역부장은 팜스코 낙농신제품 루멘임펙트골드를 5월부터 접목하여 6월 목장사업이래 최대유량을 찍었다.2012년 1월 평균유량 27kg시점에서 팜스코 배합비 접목과 5월 루멘임펙트골드 접목을 통해 6월 평균유량 33kg를 달성했다. 계속해서 민준기 지역부장은 "유생산량 증대와 번식성적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지
퓨리나사료(대표 이보균) 11지구(영업이사 윤광근)는 평창문화예술회관에서 “대관령한우(평창영월정선축협 조합장:김영교)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200여명의 한우 사양가가 운집하여 한우사업 성공전략을 듣고 대관령 한우의 출하성적 실증사례를 나누었다. 축우전략판매부장 이선복부장은 한우사업 성공전략 발표에서 “향후 성공적인 한우사업을 위해서는 출하월령 단축과 육질등급 향상이 중요하다”며 “이번 대관령한우 성공사례를 통해 함께 배울 점을 찾고, 변화에 도전하자”고 강조하였다임지훈 축우판매부장의 대관령한우 출하성적 소개에서 퓨리나 한우사랑스마트 프로그램이 접목되어 출하되기 시작한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월별 출하성적을 집계한 결과 1,374마리의 출하마릿수 가운데 1++ 43%, 1+ 이상 73%, 1등급 이상 93%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참고 표1)임 부장은 특히 마리당 출하대금을 비교 분석한 결과 평창영월정선 3개군의 퓨리나 비거래 농장에 비해 대관령한우는 1㎏당 평균지육단가가 1만6,266원으로 개별농장 608마리의 평균 지육단가 1만5,266원에 비해 1,260원의 경쟁력을 갖춰 마리당 48만6,588원의 출하대금 경쟁력을 갖춘
(주) 팜스코는 지난달29일 청주 라마다호텔 직지홀에서 '제1회 팜스코 HPS 동아리 자랑대회' 를 개최했다.2009년부터 생산성 향상을 위해 HPS(Harim Product System) 활동을 도입하여 생산 현장에서 실천해 온 팜스코는 이번 '제1회 팜스코 HPS 동아리 자랑대회' 를 통해 지난 활동을 회고하고 앞으로의 생산성 향상을 다짐하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총 38개 동아리중(공장 및 농장), 11팀의 동아리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양견 EP성형 공정수 재활용을 통한 수도광열비 10% 절감'을 성공시킨 팜스코 서부공장의 공무파트, 바이러스 동아리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좋은 점만 전염시키자."는 의미로 팀의 명칭을 결정한 바이러스 동아리는 "열정적으로 도전하면 열정적인 사람이 된다."는 슬로건 아래 '보일러신 밸브 개선' '로봇적재기 핸드링 동선 접촉사고 예방' '배분기 점검 작업대 설치''벌크상차대 자석박스 작동방법 개선' '창고동 지붕 썬라이트설치' 등의 개선활동을 수행해 오고 있다. 그 외에도 '대장정선작업대 잡지방 회수대 설치를 통한 잡지방 회수량 일 60kg 증대' '수축/냉각기 기능개선을 통한 제품수축률 10% 개선' 등 다양한 개
내년도 한육우 시장은 공급은 줄고 수요는 금년과 비슷할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천하제일사료(사장 윤하운)는 지난 5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개최한 제22회 한우 고급육 연구모임을 통해 ’13년도 한육우 시장은 공급은 감소하고 수요는 금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국내산 한우 공급량은 한육우 사육두수는 280만두~290만두 수준으로, 한우 암소 도축두수는 감소하지만 거세우 도축두수는 증가해 도축두수는 90만~95만두로 금년대비 2%~4% 줄어들 것으로 내다보았다. 쇠고기 수입량도 산지가격 상승과 달러 강세로 수입가격이 상승하여 금년과 비슷하거나 4% 정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13년 약 23만~25만톤). ’13년 1인당 소고기 예상 소비량은 ’12년(예상) 9.3kg~9.8kg과 비슷한 9.0kg~9.5kg으로 소비량은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보았다. 소비자들이 점차 신선도와 안전성, 맛, 육색을 중시하고 있으며, 냉장육 시장과 학교급식, 한우 전문 정육점 식당 증가세는 한육우 시장에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또한, 온라인 시장 성장과 한우소비촉진행사 활성화도 소고기 소비 증가의 촉진제로서의 역할을 할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한국형 목초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신품종 개발’이 지난 12월 6일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2012년 대한민국 기술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식경제부에서 주관한 이번 시상식에는 6개 분야 34개 기술(제품)이 상을 받았으며 농업분야에서는 유일한 수상이다.이번에 수상한 ‘한국형 목초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신품종 개발’ 기술은 6개의 기술분야(기계항공, 생명과학, 재료화학, 전기전자, 정보통신, 환경에너지자원) 중에서 생명과학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요건심사, 서면평가, 현장평가, 발표평가와 최종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우리나라는 2005년 이전까지만 해도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종자의 전량을 수입에 의존했고, 수입품종은 추위에 약해 안전재배지역이 대전 이남의 남부지역으로 한정돼 중부지역의 농가는 재배를 하지 못했다.한국형 목초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신품종들은 추위에 강해 우리나라 중부지역까지 재배가 가능하고, 품종별로 수확시기가 4월 하순에서부터 5월 하순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축산농가나 조사료를 생산하는 농가에서 여러 가지 재배여건에 따라 알맞은 품종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성과가 크게 인정받았다.‘한국형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