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28일 aT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어업 실현을 위한 ‘aT ESG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환경경영)지구를 살리는 지속가능한 농어업 지원 ▲(사회적책임)농어민과 만드는 국민 행복먹거리 ▲(지배구조)국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한 aT를 목표로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자 ESG경영을 선포하고 이를 대내외에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선포식에서는 aT 사장·감사·노조위원장·고객사 대표가 한 마음으로 ▲안전한 먹거리 순환 체계를 조성하는 녹색경영 실천 ▲국민·농어인·근로자 모두의 가치 존중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약자 지원 ▲윤리와 인권을 지키고 국민과 소통하는 투명경영 실현 등의 실천 과제가 담긴 ‘ESG경영 선언문’을 낭독하고, 실천 다짐으로 서약서를 제출한 169개의 농수산식품기업을 소개했다. 또한 김효준 前한독상공회의소 회장을 초청하여 ‘ESG 경영트렌드와 공공기관의 사회적가치’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하고, ESG경영 동반성장 우수협력사 장기 재직직원인 유엔세계식량계획 임형준 한국사무소장 등 13명을 포상했다. 그리고 안전한 먹거리로 농어민의 행복과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aT ESG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28일 ‘HACCP의 사회적 가치 실현 협의체’를 구성하고, 협의체 지속발전과 HACCP기술지원 확대방안을 논의하는 정기회의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사회적 가치 실현 협의체는 ’19년 4개 기관을 시작으로 현재 총 8개 기관으로 확대되었으며, 매년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상생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HACCP인증원의 대표적인 협의체이다. 또한, HACCP인증원은 ’18년부터 사회적 경제·약자기업에 대해 HACCP기술지원을 실시하여 총 260개소가 참여하였으며, 그 중 92개소는 HACCP을 인증 받는 성과를 이뤘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지난 해 협의체 소관기업의 무상 기술지원 결과와 HACCP인증 성과를 공유하였으며, 올해 더 많은 기업들이 무상 기술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발굴 및 홍보협조를 논의했다. 이에 따라, HACCP인증을 희망하거나 이미 운영하고 있는 사회적 경제·약자기업을 대상으로 HACCP기술지원 사업을 안내하는 사업설명회를 5월 11일 비대면(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조기원 원장은 “협의체가 매년 발전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의모범이 되어 기쁘다”며, “사회적 경제·약자기업들
세계김치연·대상(주) 종가집 공동기획,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 참여 1편 ‘진화의 시작’·2편 ‘김치의 문화’·3편 ‘김치의 세계화’ 3부작 제작 세계김치연구소(소장 직무대행 최학종)는 한국 김치의 역사와 문화, 글로벌 위상을 알리기 위해 대상㈜ 종가집과 공동 기획한 다큐멘터리 영상 ‘김치 유니버스(Kimchi Universe)’를 2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김치 유니버스’는 최근 김치의 역사·문화에 대한 논쟁이 지속되고 있어 우리나라 전통 발효식품인 김치의 독자적 진화 과정과 문화적 고유성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총 3부작으로 제작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1편 ‘진화의 시작’은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 식탁의 역사와 함께 진화한 김치를 재조명했다. 5월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되는 2편 ‘김치의 문화’는 한국인의 유별난 김치 사랑을 다루었으며, 3편 ‘김치의 세계화’는 코로나19 이후 건강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하며 전 세계인의 관심을 받고 있는 김치의 글로벌 위상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다큐멘터리 영상은 연구를 통해 검증된 정확한 정보와 다양한 김치의 모습을 생동감 있게 담아내 한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김치 문화와
서울시 초·중·고교 학교에 우수하고 안전한 식재료를 공급하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서울친환경유통센터는 서울시 학교급식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적기에 제공하고, 학교급식 관계자 및 일반시민 등과 상시적인 양방향 소통을 추진하기 위해 4월부터 새롭게 개편된 뉴미디어 홍보를 시작했다. 서울친환경유통센터는 2016년부터 뉴미디어 홍보채널을 운영하며 ‘올본’이라는 브랜드를 가지고 시민들이 서울시 학교급식에 관심을 갖고 식재료에 친숙함을 느낄 수 있도록 ‘식재료 책 소개, 역사 속 식재료 이야기’ 등의 문화 관련 주제부터 실제 급식 메뉴와 친환경레시피 등을 소개해왔다. 또한 친환경유통센터 행사 등 ‘올본’ 소식을 전하며 친환경유통센터의 역할에 대해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새롭게 개편된 뉴미디어는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카카오톡채널’ 의 3개 채널로 운영되며, 기존에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것에서 영양(교)사를 중심으로 한 학교급식 관계자를 주요 대상으로 변경했다. 따라서 게시물의 내용도 대폭 개편되어 ‘올본’ 소개, 농수축산물 가격과 농산물 품질동향, 급식 협력업체 점검상황, 중요한 급식 기사 소개 등 이전보다 더 실용적인 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계의 경영위기 극복과 비대면 등 외식환경변화에 대한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외식업체 990개소를 대상으로 외식경영 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농식품부에서 선정한 외식분야 컨설팅 전문기관이 위생·식재료·마케팅 등 일반 운영관리와 코로나19 대응 비대면 영업관리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하며, 전문 컨설턴트가 외식업체를 직접 방문해 업체별 영업 환경에 따른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지속에 따라 지원 단가를 작년 개소당 6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참여하는 외식업체는 컨설팅 비용의 80%를 국비로 지원받게 된다.(업체당 100만원 한도, 업체 부담 20%) 노수현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가 누적되는 상황에서 비대면 등 급변하는 외식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는 것이 외식업계의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하며, “이번 적극행정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우리 외식업계가 경영 위기를 극복하여 한 단계 더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컨설팅 지원을 희망하는 외식업체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홈페이지에서 세부 내용 확인 후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가 최근 이슈가 발생한 중국산 김치로부터 김치 종주국 지위와 국민건강을 지키기 위하여 ‘농협김치 소비촉진 행사’를 19일부터 실시한다. 온라인부터 실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농협몰에서 19일부터 5일간, 5월 17일부터 일주일간 제휴카드(NH, NHBC, 국민, 삼성, 씨티, 전북은행) 행사를 통해 김치를 최대 30% 할인판매하고, NH멤버스 포인트를 10% 페이백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오프라인 매장인 전국 하나로마트(일부점포 제외)에서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김치를 선보인다. 아울러 5월 중 11번가 라이브커머스에 유튜버를 초청하여 농협 김치 먹방을 진행하면서 국산 농산물로 만든 안전한 농협김치를 판매한다. 라이브커머스 종료 후에도 11번가에서 소비자들이 김치를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우리농업인이 정성껏 생산한 안전한 농산물로 만든 김치를 많이 애용해달라”면서, “앞으로도 국산 김치의 자존심을 되찾고 국민건강에 이바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푸드플랜의 이해’ 온라인 무료 강좌 선착순 모집 각 회당 50명씩 9월·11월 4주과정 진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 농식품유통교육원 (이하 aT교육원)은 푸드플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무료 온라인 강좌인 ‘푸드플랜의 이해’를 일반인 대상으로 운영한다. 개설 강좌는 4주 과정으로 동일 과정이 총 2회(9월, 11월) 진행될 예정이며 각 회당 50명씩 일반인 누구나 무료로 수강 할 수 있다. 현재 선착순 접수 중이며 강의를 일정기간 수강 및 평가 후에는 수료증도 발급 받을 수 있다. 강의는 ‘식생활과 푸드플랜’ 등 총 6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사진은 학계, 소비지 유통 현장전문가 등 분야별로 구성하여 정책과 현장실무를 고루 접하도록 했다. aT교육원은 농식품부의 푸드플랜 계획 수립 지원을 받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푸드플랜 담당 공무원, 급식센터 관계자, 시민활동가 및 농업종사자를 4인 1조로 구성한 ‘푸드플랜 실행전략 수립과정’을 ‘19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푸드플랜 아카데미’는 작년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주최한 ‘공공기관 HRD콘테스트(교육과정 분야)’에 출품하여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상을 받으며 aT교육원은 명실상부한 푸드플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지난 15일 치킨명인의 강점을 적극 활용해 치킨 프렌차이즈를 선도하겠다는 목표로 재창업을 선언한 (유)나래푸드와 돼지고기 부산물을 가공하고 있는 ㈜미래푸드가 국가식품클러스터에 투자를 위한 분양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식품진흥원은 이어 (유)나래푸드는 ‘17년 치킨명인으로 장관상을 수상한 봉민영 대표가 치킨시장의 판도를 바꾸겠다는 야심을 갖고 출발했으며 ㈜미래푸드는 도드람FMC와 협력을 통해 HMR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유)나래푸드는 닭고기 부분육을 1차 가공했던 경험과 봉봉치킨 프렌차이즈로 치킨시장의 판도를 바꿨던 노하우를 활용하여 국가식품클러스터 인프라를 접목해 다시 한번 치킨시장을 평정하겠다고 도전장을 내밀었다. 봉민영 (유)나래푸드 대표는 “봉봉치킨이 한때 치킨시장을 섭렵했던 것을 기억한다”며 “이제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입주하게 된 만큼 기술지원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등의 지원을 통해 치킨 프렌차이즈의 이정표를 다시 쓰고 싶다”고 전했다. ㈜미래푸드는 김제 도드람FMC에서 돼지부산물을 공급받아 임가공하는 기업으로, 막창구이 등을 HMR로 제조해 온라인시장을 공략하는 등 제품의 다변화를 추진할 계획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올바른 돼지고기 소비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포크리에 18기를 선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선진 ‘포크리에’는 돼지고기(Pork)와 중세시대 영주의 식품을 검열하던 직업 소믈리에(Sommelier)의 합성어로 ‘돼지고기의 맛과 정통한 전문가’를 의미하는 서포터즈다. 이번 18기 포크리에는 3월 15일부터 4월 4일까지 3주간 모집했고 47명이 선발됐다. 2009년 1기 활동을 시작으로 올해로 13년 째 그 명맥을 이어온 포크리에는 돼지고기를 맛있고 건강하게 즐기는 방법을 소개하는 등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한 식육문화 전파에 앞장섰다. 하지만 올해는 포크리에의 안전한 활동 보장을 위해 100% 비대면 활동으로 전환했다. 포크리에 18기는 이달 중순을 시작으로 8월 중순까지 약 4개월 간 활동을 이어간다. 매월 제공되는 선진포크한돈 및 선진 육가공 제품을 맛보고 블로그나 인스타그램 등 SNS에 솔직한 후기를 남겨 선진을 알리고, 축산식품에 관한 올바른 돼지고기 상식과 선진포크한돈 돼지고기를 이용한 레시피 등 흥미로운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선진은 포크리에 18기에게 선진포크한돈과 육가공 제품 외에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지구온난화 및 계절 영향 등으로 수온이 상승함에 따라 패류독소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12일부터 6월말까지 국내로 수입되는 패류에 대한 ‘마비성 패류독소’ 검사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검사대상은 국민들이 즐기는 다소비 패류 중 아시아, 남미, 오세아니아 등에 속한 25개국에서 수입되는 바지락, 가리비, 백합, 홍합, 개조개, 대합, 꼬막 등 35개종이며 그 간 연중 무작위 표본검사를 실시했으나, 이번 집중 검사기간에는 수입 되는 패류에 대해 수출국별·해외제조업소별·품목별 월 1회 마비성 패독(기준 0.8㎎/㎏)을 검사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집중 기획검사를 통해 수입 수산물 안전성이 보다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안전한 수입 수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관련 검사를 지속적으로 개선·보완하고 이에 대한 수입수산물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