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박용순)은 다가오는 2023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서 한우 및 양돈 특별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코로나 19 바이러스 발생이후 고객농가와 소통하고 미래의 성장 기회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해왔다. 올해는 더 많은 고객들과 대면으로 소통하며 지속 가능한 축산의 기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2023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서 오프라인 세미나를 진행한다. 2023 한국국제축산박람회는 대구 EXCO에서 9월 6일부터 8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된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첫째날에 한우 특별 세미나를, 둘째날에는 양돈 특별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우 특별 세미나는 ’VUCL시대, 한우의 미래!‘라는 주제로, 양돈 특별 세미나는 ’국제 곡물 시황과 글로벌 카길의 품질경영‘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국내 뿐만 아니라 카길 글로벌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직접 강의를 진행함으로써 보다 전문적이고 알찬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서는 9월 1일까지 온라인 사전 등록이 필수이다. 온라인 사전 등록링크와 더불어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퓨리나사료 및 뉴트리나사료 홈페이지/공식 네이버 블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25일 경기 안성시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에서 ‘사랑의 농식품꾸러미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NH농협은행이 후원하고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농식품꾸러미 총 800세트(약 2,000만원 상당)를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의 15개 분회 및 안성시 그룹홈 연합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김대현 사무총장은 “우리 주위의 어르신 및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 우리 농산물로 만든 농식품꾸러미를 전달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되는 사회공헌 단체로 농업․농촌 및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지원장 이승곤)은 24일 농협경남지역본부에서 축산물이력제 소 사육단계 위탁기관 실무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울산·경남 지역 19개 축산물이력제 소 사육단계 위탁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이날 실무자 협의회는 2022년도 축산물이력제 소 사육단계 이행실태 평가 결과에 대한 분석과 문제점 및 우수사례 등을 전파하고 효율적인 축산물이력제 관리 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2023년 9월부터 10월까지 실시 예정인 축산물이력제 소 사육단계 이행실태평가 항목과 배점 등에 대한 정보 공유, 변경된 평가항목에 대한 질의응답과 위탁기관 담당자들의 애로점 및 건의사항, 소 출생일 지연신고 관리 개선과 농장경영자 앱 및 축산물원패스 시스템 등을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승곤 지원장은 “축산물이력제의 안정적 운영과 이력정보의 정확도 향상을 위해서는 사육단계의 이력관리 중요성을 강조하고 위탁기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24일 부정비리 사전예방과 윤리활동 강화를 위한 ‘내부통제보안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공 분야 전반에 주요 정책실패, 부정부패, 횡령사고가 반복되고 규모화 됨에 따라, 농진원은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내부통제보안관 제도를 도입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구성원 각자가 업무중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식별하고 통제기술서를 작성하여 자율적 내부통제가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날 발대식은 경영진, 각 부서장 및 내부통제업무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경영 실천 결의 ▲2023년 내부통제 활동 계획 공유 ▲내부통제 전문가 특강 ▲내부통제업무 전담직원(내부통제보안관) 지정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윤리경영 실천을 결의하고, 2023년 내부통제 활동 계획을 공유하였으며, 내부통제 활동에 전 직원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하였다. 각 부서별 1명씩 21명의 내부통제보안관을 지정하였으며, 이들은 부서의 업무처리 과정에서 업무해태, 부정 발생소지가 있는 취약점을 주기적으로 발굴하고 예방하는 자율적 내부통제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정보보안, 안전관리, 재무회계, 사업·지원 분야에서 개인
농협과 국민권익위원회는 24일 경북 상주축산농협 유통센터를 방문하여 농축산 관계자들을 만나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으로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는 정승윤 권익위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 최우진 상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김용준 상주축협조합장, 정형숙 안동봉화축협조합장, 강동구 상주농협조합장 및 상주관내 농민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농협조합장과 농민단체 참석자들은 청탁금지법 개정 의결안에 대해 적극 지지하며, 이번 개정안이 국내산 농축산물의 소비활성화와 도매가격지지로 농업인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21일 명절 기간에는 선물가액을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평시에는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상향하는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하였으며, 관계부처 회의 및 국무회의를 거쳐 시행 예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황도연)은 24일 관할 지역 소 위탁기관 업무 담당자와 경기 수원시 소재 지원 청사에서 소통 강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축평원 경기지원 직원과 12개 소 위탁기관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물이력제도 추진 과정에서의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업무 협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최근 구제역 등 가축 질병 발생에 따른 방역관리, 사료값 인상 등 대내외 환경 변화에 대한 의견이 많았으며, 농장 경영자의 고령화에 따른 이력 신고 관리로 인한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에, 참석자들은 축산물이력제 신고 정확도 향상을 위해서 위탁기관별 농가 대상 교육을 확대하고 축산물이력제 신고 앱과 축산물원패스 앱 홍보를 다양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황도연 지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축산물이력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소 위탁기관 담당자의 의견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축평원 경기지원은 현장 담당자의 애로사항을 귀담아듣고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21일부터 24일까지 을지연습에 돌입했다. ‘을지연습’은 전쟁 등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위기관리 비상 대비훈련이다. 축평원은 실제 전쟁 상황과 같이 복합적 위기 상황을 가정하여 기관의 비상 대비 역량을 점검했다. 지난 21일 전시체제로 전환되면서 축평원은 전 직원 비상소집과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를 마쳤으며, 22일에는 기관장 주재로 전시 통합상황 조치 토의를 열고 ‘축산물이력제 단계별 위기 대응 도상 훈련’을 실시했다. 아울러, 23일에는 6년 만에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방위 훈련이 전개됐다. 공습경보 상황이 연출된 가운데 축평원 전 직원은 지하 대피 훈련에 참여했으며, 아름119안전센터 전문가의 지도하에 심폐소생술 등 인명구조 교육을 받았다. 박병홍 원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처하는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각종 상황에 맞는 대응 훈련을 통해 축산유통 체계가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하고 국민이 기본적인 생활을 안정적으로 영위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농협은 전국 250여개 하나로마트에서 한우 소비촉진을 위해 ‘한우농가 희망 UP’ 한우암소 할인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프라이즈 2023 대한민국 한우세일’의 일환으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실시되며, 지난 3월 실시된 한우암소 할인행사에 이어 한우암소 소비확대 및 수급안정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1+~ 2등급 한우암소를 대상으로 불고기·국거리는 평균 소비자가격 대비 40%, 등심은 30% 할인한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농협은 올해 다양한 한우고기 할인행사를 통해 물가안정과 한우수급조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한우암소 할인행사가 물가상승으로 힘들어하는 소비자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최근 배합사료 업계가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사료가격을 선제적으로 인하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농협사료(대표 김경수)는 작년 12월과 올해 2월 각각 배합사료 포대(25kg 기준)당 500원, 625원씩 인하한 데 이어 8월 28일 출고분부터 배합사료 포대당 300원을 추가로 낮춰서 판매한다(누계 1,425원, 고점 대비 9.3%↓). 이를 통해 농협사료를 이용하는 축산농가의 전체 사료비 절감액은 매월 약 37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사료업계가 사용 중인 옥수수 등 주요 원재료 도입가격이 3분기까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어 사료가격 인하는 4분기부터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사료가격 상승 장기화, 최근 수해 피해 등에 따른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배합사료 가격을 약 2개월 앞당겨 인하하기로 한 것이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앞서 두 차례에 걸친 선제적 가격인하로 경영여건이 녹록치 않지만,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사료가격의 추가 인하 요인 발생시 가장 먼저 사료가격을 인하하여 협동조합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그간 농식품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 이하 종개협)는대구축산농협(조합장 최성문, 이하 대구축협)과 함께 ‘대구지역 축산업 발전 및 가축개량 기술·정보 공유를 위한 상호협력 MOU 협약’을 2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 간 가축개량에 관한 기술·정보의 공유를 통해 양축농가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우수한 종축의 선발로 경쟁력 있는 우량종축 생산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구축협과의 협약목적 달성을 위해 대구축협 관할지역 내 개량농가를 위한 정보공유, 한우 및 젖소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개량사업 추진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대구축협 관내 한우 및 유우의 등록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우량축군 조성을 위한 고능력암소 조기선발 협업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대구축협 관할지역 내 축산농가의 우량종축생산 확대를 통한 생산성 향상과 이로인한 농가소득 창출이 예상된다. 한국종축개량협회 이재윤 회장은 “대구축협과의 긴밀한 유대관계 구축으로 정확하고 신속한 개량정보 제공 서비스를 통해 대구축협 내 축산농가들의 가축개량 속도 가속화를 위해 최대한의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