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농협몰에서 진행하는 ‘스마트팜 생생기획전’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12일 ‘1+1 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농협몰에 신규 입점한 스마트팜 농가의 판로 확대와 인지도 제고를 위한 것으로 기획전에는 청년농업인을 포함한 7명의 우수 스마트팜 농가가 참여해 총 9개의 농산물을 판매하며, 이벤트 기간 내(12일 오전 10시 ~ 오후 5시) ‘스마트팜 생생기획전’에서 농산물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구매량의 2배를 증정한다. 농정원은 지난 6일 1차 이벤트 결과 스마트팜 농산물 일일 평균 판매량의 약 13배를 달성한 성과에 힘입어 12일 기획전 추가 진행을 결정했다. 신명식 원장은 “이번 기획전과 이벤트를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스마트팜 농산물이 고품질의 안전한 먹거리임을 알게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오곤 한의사가 공동연구개발해 주목받은 쏘팔맥스포맨이 출시 2달 만에 260만 정이 판매되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SS바이오팜의 쏘팔맥스포맨은 남성에게 있어 자존감을 의미하는 전립선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는 제품으로 전립선 건강은 물론 지구력 증진,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에너지 대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남성 전립선 질환은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것은 물론 남성 호르몬의 유발 인자로 인해 전립선비대증을 비롯한 다양한 질환이 나타나기도 한다. 한 번 불편해지기 시작하면 다시 원상태로 돌아오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이를 미리 지킬 수 있어야 한다. 그러한 점에서 쏘팔맥스포맨은 전립선을 위한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다. 식약처에서 인정한 9가지 기능성 주원료를 사용하고 있다. 쏘팔메토 열매 추출물을 비롯해 다양한 주원료가 남성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SS바이오팜의 원료 3종도 포함된다. 마카 농축액 분말은 물론 실크펩타이드, 비수리 초음파 추출 분말이 첨가된다. 여기에 신중하게 엄선한 부원료 4종을 추가해 지구력 강화까지 가능하도록 도움을 준다. 쏘팔매토 열매 추출물의 경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끓였던 음식이라도 실온에 방치할 경우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식중독(이하 퍼프린젠스)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일교차가 큰 봄철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퍼프린젠스 식중독균은 공기가 없는 조건에서 잘 자라며 열에 강한 아포를 갖고 있어 다른 일반 식중독균과 달리 충분히 끓인 음식이라도 다시 증식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국, 고기찜 등을 대량으로 끓이고 그대로 실온에 방치할 경우 솥 내부 음식물은 공기가 없는 상태가 되고 실온에서 서서히 식게 되면, 가열과정에서 살아남은 ‘퍼프린젠스 아포’가 깨어나 증식하여 식중독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식약처는 “퍼프린젠스로 인한 식중독은 음식 조리·보관 시 주의를 기울이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므로 급식소나 대형 음식점 등에서는 조리식품 보관방법, 보관온도를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코로나19로 상황이 어려운 농식품 벤처창업 기업의 성공적인 사업화 지원을 위해 ‘2021 농업분야 유망기업 청년취업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사업은 청년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벤처기업에는 IT분야 우수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정부가 인건비를 지원하여 고용시장을 활성화 하는 사업이다. 동 사업은 7년 이내 농식품벤처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기업은 정규직을 채용해야 한다. 기업이 채용하는 청년의 경우, (나이) 만 18세 ∼ 39세 이하, (근무시간) 주 15시간 ∼ 40시간, (4대보험) 가입필수, (취업상태) 채용일 현재 취업 중이 아닌자 이어야 한다. 지원규모는 참여청년 100명으로 기업당 최대 5명 선착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내용으로는 협약일 이후 신규 채용한 청년 1명당 181.8만원(90%)을 지원하고, 기업은 20.2만원(10%)를 부담하여 최대 6개월까지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2일부터 16일까지이며, 농식품창업정보망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2020년 재단이 시행한 ‘청년 디지털 일자리 지원 사업’ 참여기업의 채용결과를 살펴보면 65개의 기업에서 228명의 채용을 완료했으며
경남대 김교남 교수팀, 바나나 껍질이 지방세포에 미치는 영향 분석 껍질 속 타닌 등 항산화 성분이 비만 예방에 기여 노랗게 익은 바나나 껍질이 비만 예방 효과 더 높아 바나나 껍질이 비만 예방을 도울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에서 나왔다. 전(前) 지방세포에서 지방세포로 바뀌는 과정을 차단하는 성분이 바나나 껍질에 함유돼 있다는 것이다. 9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경남대 바이오융합학부 김교남 교수팀이 바나나 껍질이 지방세포의 증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 결과(바나나(Musa acuminate Colla) 껍질 추출물의 항비만 활성)는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최근호에 실렸다. 일반적으로 비만은 섭취 열량을 줄이거나 체지방 분해를 촉진하거나 지방 합성 억제 등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 최근엔 전(前) 지방세포가 지방세포로 분화(adipogenesis)하는 과정을 차단해 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 지방세포로의 분화가 원활하게 이뤄지면 비만이 되기 쉽다는 이유에서다. 이번 연구를 통해 바나나 껍질 추출물이 지방세포로의 분화를 일부 차단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백색 지방세포(지방구)의 생성
식품의약품안전처 김강립 처장은 8일 청소년의 올바른 식생활 교육을 위해 충북 청주시 소재 주성고등학교에서 ’건강한 청소년, 슬기로운 식생활‘을 주제로 일일교사 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업은 식약처가 개발한 교재 ‘식품안전과 건강’이 교육부로부터 고등학교 교과용 도서로 승인받음에 따라 이 과목을 최초로 개설한 주성고 2학년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식품안전과 건강’ 주요내용은 ▲ 청소년기 올바른 식습관 형성의 중요성 ▲ 건강하게 식사하는 방법 ▲ 식품 안전과 영양 교육의 필요성 등이 담겨있다. 식약처는 청소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11년부터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식품안전 및 영양교육 교재를 지원해 왔으며, ‘19년에 중·고등학교 교과용 도서 ‘식품안전과 건강’을 개발했다. 김강립 처장은 이 날 수업에서 “청소년기 영양 섭취와 식습관은 평생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아주 중요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청소년의 80%는 주 1회 이상 라면·패스트푸드를 섭취*하고, 탄산음료 등 가공식품을 통한 1일 당류 섭취량이 56g으로 WHO 권고량(50g/일)을 초과하고 있어 학교에서 정규교육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것이 매우
전기요금 절반으로 줄고 생산 능력 20% 향상 전기히터 등 기존설비 히트펌프로 교체, 올해 8곳 추가 추진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 지자체와 함께 추진한 ‘수산가공분야 에너지절감시설 보급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히트펌프를 설치한 전국 8개 김 가공시설 사업자들은 설문에서 이용기간(2020년11월~2021년3월까지)동안 전기요금이 기존대비 평균 51% 절감 됐으며, 김 생산능력과 품질이 높아져 경영여건 개선에 도움이 됐다고 답변했다. ‘수산가공분야 에너지절감시설 보급사업’은 전기히터나 보일러 등 기존의 김 건조설비를 히트펌프식 김 건조기로 교체해 주는 사업으로 작년에 처음 도입됐다. 그동안 물김을 마른 김으로 건조하는 과정에서 많은 에너지 소모에 따른 경영비용에 부담을 겪어온 김 가공어가들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운영비용 절감과 생산량 증대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 실제, 충남 서천에서 김 가공시설을 운영하는 석진선 대표는 전기히터를 히트펌프로 교체한 후 매달 3천만원씩 나오던 전기요금을 절반으로 줄였다. 53% 에너지 절감효과를 인정받아 한전의 히트펌프 설치 지원금도 추가로 받을 수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운영하는 공식 쇼핑몰 ‘나100샵’에서 ‘아이스크림을 잡아라’ 이벤트를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나100샵’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아이스크림을 잡아라’ 이벤트는 최종 결제 금액 기준 1만원당 쇼핑 카트 1칸씩 이동이 가능하며, 10칸 모두 이동 시 ‘서울우유 소용량 아이스크림 100㎖’ 4종을 획득할 수 있다. 이동 횟수는 구매확정 후 자동 적립되나, 이동은 버튼을 눌러 직접 진행해야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10칸 모두 이동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서울우유 치즈선물세트’를 증정하며, 참여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랜덤 추첨을 통해 ‘나100샵 쿠폰 2천원권’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우유 공식 쇼핑몰 ‘나100샵’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매주 화요일, 목요일 진행되는 ‘4월 특가데이’에서는 앙팡 멸균우유 150㎖를 비롯해 강릉커피 블랙, 귀리우유, 듀오안 등 다양한 상품을 특별한 가격은 물론 무료배송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나100샵운영팀 김종욱 팀장은 “봄바람 부는 4월을 맞이해 ‘나100샵’을 애용하는 모든 고객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청소년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당류 줄이기 교육프로그램’을 전국 중학교 자유학년제와 연계해 참여형 교육으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우리나라 청소년의 당류 섭취량은 다른 연령대보다 높고, 탄산음료 등 가공식품을 통한 당 섭취량이 WHO 권고량(50g/1일)을 초과해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당류 줄이기 교육프로그램’은 주제별로 당류 줄이기 식습관 개선 및 관련 지식전달은 물론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 수 있는 체험활동과 기술?가정, 과학, 체육, 사회 등 교과와 연계 수업이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주요 내용은 ▲토론하기 ▲신문제작하기 ▲간이 당도계 만들고 측정하기 ▲게임 디자인하기 ▲나만의 건강간식 메뉴 레시피 만들기 ▲모의 입법활동 등이다. 올해는 온라인 원격 수업에 활용 가능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는 한편 학생들의 창의적인 체험교육도 지원할 계획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청소년기는 당류에 대한 인식과 입맛을 개선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하면서, “본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식습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가 최근 1~2인 가구 증가에 따라 ‘농협 뜨라네 990원’소포장 농산물을 출시하고 1일부터 수도권 하나로마트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에 출시한 소포장 상품은 사과, 감자, 양파, 고추, 깻잎, 상추, 버섯, 마늘, 생강 등 총 27종이며, 해당 상품들은 최근 소비자 구매 트렌드를 반영하여 1~2인분 기준의 소단량으로 구성해 누구나 부담없이 구매하고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농협 뜨라네 990원’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상품은 1일부터 수도권 하나로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고, 8일부터는 전국 하나로마트 매장으로 확대 판매할 예정이다. 농협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이번에 출시한 990원 상품 27종을 시작으로 방울토마토, 무, 당근, 대파, 양배추 등을 순차적으로 990원부터 1,990원까지의 상품으로 판매할 예정”이라면서,“소비자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여 품질에 따라 농산물을 등급화하고, 중저가부터 명품까지 하나로마트에서 판매될 수 있도록 신상품 개발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