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 2016년도 전체 예산안은 334억5천여만원이 될 전망이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12일 대전 레전드호텔에서 ’15년 제4차 관리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예산 계획(안)을 심의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심의한 내년도 사업 예산은 농가 거출금 154억4400만원과 정부지원금 90억 원, 올해 이월금 90억여원을 합한 총 334억5천여만원이다. 관리위원회는 소비홍보에 작년보다 20억1685만원 삭감한 109억6천여만원을 배정하고 교육 및 정보제공사업에 전년보다 14억6361만원 증액된 76억7천여만원을 편성했다. 유통구조부분은 전년대비 12억3800만원 줄어든 7억8662만원(2.4%)을, 조사연구부문은 1억9842만원 감소한 8억2917만원을 배정했다. 수급안정부분은 전년보다 13억5000만원 감소한 32억6400만원이 편성됐다. 내년에 있는대의원 선거비용으로 등기타비용으로13억6113만원, 수급안정적립금도 전년보다 10억 원 늘어난 40억 원을 책정했다. 내년신규사업으로는 한우유통바이어 전국대회와 생산비절감 지원사업(각각 유통구조사업)에 각각 3974만2000원과 6000만원이, 한우수출지원사업(유통구조사업)이 3000만원 편성됐다. 한우홍
축산물공판장의 한우부산물 공급방식이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전환하는 등 농가주도의 운영방향으로개선될 것으로 보인다.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24일 농협축산경제 김태환 상무, 안심축산 함혜영 사장과 협회 사무실에서 만나 축산물공판장 출하예약제 현황과 문제점에 대하여 논의하여, 공판장 운영 개선에 전격 합의했다. 이에 한우가격 추이에 따라 공판장 출하물량을 탄력적으로 조절 운영하여 수급조절과 가격선도 기능을 유도하고, 출하대기 물량이 많은 지역 중심으로 배정물량을 확대하는등 현안에 대하여 일부 개선후점차적으로 현실에 맞게 개선하기로 하였으며, 한우가격 하락시 가격안정을 위해 안심축산에서 구매량을 적극 확대하는등 한우유통부분의 문제점도 보완하기로 합의했다.또한 부산물 가격도 축산물공판장에 따라 입찰, 수의계약, 가격심의등 방법이 공판장별로 상이함에 따른 문제점에 대하여도 심도있는 논의를 통하여, 부산물공급 계약기간이 종료되는 시점에 수의계약 방식에서 공개경쟁입찰로 제도 개선을 합의 함으로써 명실공히 공판장이 출하자인 농가주도에 의한 운영으로 방향을 전환하게 됐다.
단풍미인한우조합의 전북 정읍시 유종대조합원이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한우 지육 kg당 12만원에 낙찰되어 한우 1두에 5,088만원을 받았다.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추진위원회는 지난 19일 코엑스에서 시상식을 갖고 이날 국무총리상을 단풍미인한우 유종대 농가에게 수여했다. 또한, 이춘자 조합원(전국한우협회장상)과 이경연 조합원(축산물품질평가원장상)도 상을 수상했다. 한편, 단풍미인한우는 제 14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최성용 조합원이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우리나라산 쇠고기의 홍콩 수출을 위한 양국 간 검역·위생 협상이 마무리되어 수출이 가능해 졌다고 밝혔다.농식품부와 식약처는 국내 업계 및 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김광동)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15년 3월부터 홍콩 정부와 본격적으로 수출 협상을 진행하여 왔다.그 동안 정부는 홍콩 정부의 수입 위험평가 대응(‘15.3∼11월), 수출 검역·위생증명서 합의(‘15.6월), 국내 수출 작업장(도축장, 가공장) 홍콩정부 등록(’15.8월), 홍콩정부 검역관의 국내 현지실사(‘15.10월) 등 수출에 필요한 검역·위생 절차를 순차적으로 협상을 진행하여 왔다.그 결과, 홍콩 정부는 ‘15년 11월 19일 한국산 쇠고기에 대한 수입 허용절차가 공식적으로 완료되었음을 우리 정부에 통보하여 왔다. 이번 양국 간 합의된 검역조건에 따라 1년간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은 지역(시·도) 중에서 홍콩 정부에 등록된 수출 작업장 (도축장·가공장)에서 생산한 쇠고기는 홍콩 수출이 가능하다.수출업계는 양국 정부 간 검역·위생 협의가 마무리됨에 따라 수출을 위한 준비 절차를 거쳐 12월 중 홍콩으로 쇠고기(한우고기)를 수출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사)한국종축개량협회와 (사)전국한우협회 공동으로 '한우개량의 뜨거운 열정, 희망찬 결실 한우능력평가대회' 라는 주제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 '제18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는 한우 개량 성과를 확인·평가하여 고품질 한우고기의 생산방향을 제시하고, 한우농가의 자발적 개량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93년부터 실시해 왔다. 이번 능력평가대회는 전국 183개 농가에서 출품한 183마리 한우에 대해서 도체성적(육량, 육질)과 농장의 사육환경 등을 평가하여 11.19일 시상하게 된다. 출품된 소는 지난 9일부터 11일 실시된 출하·도축·경매행사를 거쳐 혈통등록비율, 사육환경, 개체별 기록 등 농장부문 성적과 육질, 육량 등 고급육 부문을 비교심사하여 해당 성적에 따라 수상 여부가 결정되었다. 올해에는 태화한우농장(이규천 대표) 및 정읍 유일한농장(유종대 대표)의 출품축이 심사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각각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동 평가대회의 전시행사에서는 수상축의 등심부위 및 육질사진, 개량암소와 비개량 암소의 도체성적 비교, 입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가 다가오는 연말 따뜻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다문화 이주민 및 가족을 대상으로 ‘2015 한우로 다문화 요리 뽐내기’ 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한우로 다문화 요리 뽐내기’ 대회는 ‘LOVE IN WORLD! LOVE IN HANWOO! 고향의 맛을 나누다!‘ 라는 주제로 우리나라의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 이주민들과 함께 우리나라 대표 전통음식인 한우를 사용하여 자국의 고향음식을 만들어봄으로써 서로의 따뜻한 식문화 나눔의 시간을 가져보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회에서는 제한시간 내에 동일하게 지급된 한우부위를 사용하여 함께 모국의 특색이 가미된 고향음식을 만들면 된다. 함께 나누고 싶은 고향의 음식이 있는 안산시 및 서울?경기 일대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 및 다문화 이주민이면 참가 가능하다.참가접수는 11월 18일(수)부터 12월 2일(화)까지 온라인 및 오프라인 현장접수로 받는다. 온라인접수는 한우14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받아 레시피와 함께 작성 후 통장사본, 신분증사본과 함께 운영사무국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현장접수는 안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1층 로비에 있는 참가신청 부스에 가서 신청하면
우리나라 최고의 한우로 선정되어 대통령상을 수상한 한우의 경매가격이 지육 1kg 당 15만원으로 최고가인 6천만원에 낙찰되었다. 제 18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은 종합우승을 한 울산 울주군의 이규천 농가로 선정되었다. 특히, 한우 1두에 6천만원이라는 최고가격으로 낙찰되어 기쁨이 두배가 되었다. 국무총리상인 종합준우승은 전북 정읍시 유종대 농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은 경기 고양의 이재은 농가, 한국종축개량협회장상은 경북 김천시 김병용 농가 등이 각각 차지했다.이날 최고가 경매는 대통령상을 수상한 울주군 이규천 농가의 한우로 지육 1kg당 15만원에 낙찰되어 지육 401kg으로 한우 1두에 6천15만원에 낙찰되었다. 이날 최고가에 낙찰한 업체는 금천으로 알려졌다.또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전북 정읍시 유종대 농가의 한우도 지육 kg당 12만원에 낙찰되어한우 1두에 5,088만원을 받았다. 유종대 농가는 단풍미인한우 농가이다. 단풍미인한우는 지난 14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이외에 다수의 농가들이 입상하였다. 특히, 지육 1kg당 15만원을 기록한 것은 현재까지 최고가격을 경신한 것이다. 과거 2013년도에
농림축산식품부가 우리나라산 쇠고기의 홍콩 수출을 위한 양국간 검역 절차가진행 중이며 현재 마무리 단계라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15. 3월부터 홍콩 정부와 본격적으로 협의를 진행하여 왔으며, 수입 위험평가 완료(‘15. 4월), 검역·위생 증명서 합의(‘15. 6월, 잠정), 수출 작업장 홍콩 정부 등록(’15. 8월, 잠정) 및 홍콩 전문가 현지 실사를 완료(‘15. 10월)하였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수출을 위한 마무리 절차로 지난 10월 홍콩 정부 전문가 2명이 방한하여 국내 쇠고기 수출 작업장(도축장·가공장) 및 소 사육농장, 소해면상뇌증(BSE) 실험실, 사료공장 등을 방문·점검하였다. ▲ 현재 홍콩 정부는 한국 현지실사 결과를 내부 검토 중에 있다. ▲ 실사 결과에 문제가 없을 경우, 한·홍 양국간의 검역 절차가 마무리될 전망이다.▲ 검역 절차가 마무리되면 국내 구제역 비발생 지역(시·도) 및 홍콩 정부에 최종 등록된 수출 작업장에서 생산·가공된 쇠고기는 홍콩으로 수출이 가능해 진다. 농식품부는 한우 고기를 포함한 국내산 쇠고기가 계속해서 홍콩에 수출될 수 있도록 수출 제품 및 작업장에 대한 검역 및 위생 관리를 위한 지도․감독에 최선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지난 6일 유통소비촉진분과위원회(위원장 민경천)와 음성축산물공판장(장장 박상태)을 방문하여 최근 한우가격이 급락하고 있음에도 공판장은 인위적, 고정적 물량을 계속 공급하고 있어 가격하락이 심화됨에 따른 부작용을 지적 하고, 한우가격 하락시 수급조절과 가격 선도기능을 유도하기 위하여 공판장 출하물량을 대폭 하향 조절해 줄것과 예약제 운영의 투명화, 공판장의 공익성 에 상응한 제도 운영을 촉구했다.축산물공판장의 한우부산물 가격결정방식이 공판장별로 상이함에 따라 농가 수취가격이 공판장에 따라 가격차이가 발생하는 문제점을 지적하였으며, 입찰방식을 수의계약에서 입찰방식으로 개선하고, 부산물 시세 변동에 따른 가격 조정을 농가에 이익되는 방향으로 유지하여 줄 것을 재요청 하였다. 또한 음성중도매인조합(조합장 박영만)을 방문하여 한우가격 지지와 부산물 가격 개선방안에 대하여 논의 하였고, 현재 2015년 12월 개장을 목표로 건설중인 축산물 종합 유통단지인 음성축산물유통(대표 정용근)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부산물 유통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협의 하였다. 김홍길 회장은 “공판장은 한우가격 하락시 예약 출하물량을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생산자 가격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와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서울시청광장에서 지난 3~4일까지 열린 '제8회 한우의 날' 기념식에서 전국적인 할인판매행사 및 다양한 나눔행사를 진행했다.행사는 3일(화) 오전11시 한우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트로트가수 김혜연 축하공연 ▲동심결 스카프 제막 퍼포먼스 ▲한우불고기 덮밥 배식 ▲ 황소상 시상 ▲보훈회 및 사회봉사단체에 한우고기 전달행사 ▲한우직거래장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특히 이 날 행사에는 한우홍보대사인 배우 김상중씨가 한우의 날 기념 제막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한우 불고기 덮밥을 대접하며 한우 소비를 권유하는 등 한우 알리기에 나서 한우홍보대사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었다. 또한 한우의 날을 기념해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마트, 롯데쇼핑, 롯데슈퍼, 롯데마트, GS리테일 등 6개의 대형유통업체에서 부위별 한우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할인판매를 진행한 결과 174억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행사현장에서도 전국 팔도 대표 한우 브랜드가 참여하는 한우직거래장터가 진행되어 예년보다 쌀쌀해진 날씨로 인해 가족건강을 챙기려는 주부들의 발길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