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지평선 축제서 ‘지평선 목장나들이’ 진행
변덕스런 여름 날씨 탓에 가족들과의 나들이를 가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개천절과 주말이 이어진 황금연휴에 김제 지평선 축제 현장에서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을 자랑하는 ‘국산 흰 우유’를 홍보하는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정렬)는 생활 속에서 목장 체험을 통해 우유를 배우는 ‘지평선 목장나들이’를 개최했다. 김제 지평선 축제 현장 내 '생태마당' 에서 열린 이 행사는1일부터 5일까지 닷새 간 진행됐다.‘지평선 목장나들이’는 평생건강 평생우유, 평생친구가 되다!를 슬로건으로, 평생건강존, 평생우유존, 평생친구존 등 3가지 체험존으로 나뉘어 운영됐다.평생건강존에서는 우유 알아보기, 송아지 우유주기, 육성우 건초주기, 젖소 손 착유체험 등을 통해 참가자들이 우유의 생산과정과 목장 환경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고, 평생우유존에서는 우유를 활용해 비누와 방향제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평생친구존에서는 국산우유 사용 인증(K·MILK) 사업 홍보관이 열렸고, 부대이벤트로 재미있는 게임을 실시해 참가자들에게 젖소 연필·필통 등을 증정했다.‘지평선 목장나들이’(도심 속 목장나들이)는 국민들의 우유 섭취를 유도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우유자조금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