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지역 동약 수출길위해 시장 개척단 파견
한국동물약품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각모)은 동물용의약품의 신규 시장 개척을 위해 남미 주요국인 칠레와 페루에 업체단으로 꾸려진 시장개척단을 지난1일부터 9일까지 파견하였다.이번 파견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종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정부 보조를 받아 추진되었으며, 농림축산산검역본부 동물약품관리과 김돈환 사무관과 동물용의약품 제조업체 11개사, 한국동물약품협회 등 총 14명으로 구성되었다.본 파견기간에 시장개척단은 칠레와 페루의 현지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여 동물용의약품 업체와의 1:1 수출 상담을 진행하였고, 관계관들과의 면담을 통해 동물용의약품 시장 규모 및 축산업 현황을 파악하고 현지 수출 시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일정을 소화하였다.칠레 수출 상담회는 주 칠레 한국대사관 최인택 1등 서기관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시장개척단과 현지 바이어와의 1:1 수출 상담이 시작되었다. 오전 상담이 끝난 후 시장개척단과 산티아고 무역관의 박성기 관장, 한국대사관의 최인택 1등 서기관과의 만찬을 통해 현지 축산업 현황 및 수출 특이사항에 대한 정보 등을 파악하는 자리를 가졌다. 모든 상담회가 끝난 후, 시장개척단은 총평을 통해 업체별 1:1 수출 상담 결과에 대한 평가 및 총평을 나누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