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 선물, 직접 만들어 보세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지난 14일 체험을 통해 우리 농촌의 가치를 확인하는 농촌여행프로그램 '해피버스데이(HappyBusday)′ 시즌2 의 아홉 번째 여정으로 백석올미마을을 선택했다. 당진 백석올미마을은 6차산업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표창한 마을기업이다. 백석올미마을의 주력 상품인 매실한과는 귀농인 김금순 대표 등 마을 부녀회 38명 전원이 200만원씩 출자해 만든 마을공동소유의 식품제조공장에서 제조하고 있다. 이날 체험은 한가위 맞이‘한과 만들기’참여가 주류를 이뤘다.이날 마을 할머니들은 직접 마을기업을 세우게 된 이야기를 콩트형식으로 전해 참가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추석명절을 맞이해 직접 한과를 만들고 선물 포장하여 평소 감사 했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하였다.이날은 인근 신평양조장에 방문하여 전통주 제조 과정을 견학하고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고택에서 시음하는 특별한 체험을 진행했다. 신평양조장은 80년 역사와 함께 3대를 이어가는 대한민국 대표적인 양조장으로 수도권에서 1시간 내외로 방문할 수 있다.이날 체험객으로 신청한 이성실씨는 “도시의 회색빛 콘크리트 환경에서만 자라나서 흙의 소중함을 잘 알지 못하는 자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