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동물약사심의위원회' 개최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용호, 이하 검역본부)는 동물약사심의위원회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한 차기 위원장 선출 및 분과위원회 구성, 분야별 전문가 협의회 등 구성을 위해 24일 '2014년 동물약사심의위원회'를 검역본부 동물위생연구동 세미나실에서 개최하였다.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동물약사심의위원회는 그간 동물용의약품 주요 사안에 대하여 심의하면서 동물약사(藥事)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현재까지 총 3기에 걸친 동물약사심의위원회를 통하여, 카바독스등 안전성 문제성분(5종) 허가취소(‘08), 돼지오제스키병 생백신 국내 적용(’08), 석면함유 탈크 원료 동물용의약품 안전성 심의(‘09), 동물용의약품 재평가 결과 심의(’10~ 13), 동물용의료기기 품목별 등급분류 심의(’12)등의 주요안건을 심의하였다.이번 4기 동물약사심의위원회는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총괄과장, 식약처 의약품정책과장을 비롯하여 축산협회, 소비자협회, 관련 교수 등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원들의 뜻을 모아 윤효인 교수(충남대학교)가 위원장으로, 정기화 교수(덕성여자대학교)가 부위원장으로 선출되었으며, 2개의 분과위원회 구성 및 분과위원장을 선출하였다.동물약품의 현안사항을 신속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