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강력한 부정부패 척결대책 마련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그동안 우리 사회의 발전을 가로 막아 온 부정부패를 근원적으로 뿌리 뽑기 위해 강력한 ‘부정부패 척결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에는 이동필 장관의 확고한 부정부패 척결 의지와 신념이 고스란히 녹아들어 있다는 것을 엿볼 수 있다.농식품부는 국무조정실 소속 ‘부패척결추진단’이 내놓은 부패척결 5대 핵심분야(20개 유형) 중에서 농식품부 소관업무와 밀접하게 관련된 ‘부정비리 척결 3대 핵심과제’를 선정하였다.①국가보조금 부정수급 및 편취·횡령 비리, ②농업용 면세유 부정사용, ③농업기반시설 안전관리 비리 등 부정비리 척결 3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농식품부 본부를 비롯하여 소속기관·공직유관단체의 역량을 총 결집하여 올해 말까지 전방위적인 감사·감찰 활동에 나선다.또한, 추석 명절 등 취약시기에 자칫 복무기강이 해이해 질 수 있는 틈을 타 직무관련자로부터 금품·향응을 수수하거나 고액 선물 수수, 복지부동 등 고질적·관행적 비위행위에 대해 특별감찰 활동을 펼쳐 적발되는 비위공직자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을 적용하여 엄정하게 처벌할 계획이다.농식품부는 부패구조를 제도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부패행위자에 대한 ‘원스트라이크 아웃’ 제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