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N8 바이러스 확인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주이석)는 지난 1월 27일 서울시 성동구 중랑천에서 수거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N8형 AI 바이러스가 분리되었다고 밝혔다.서울지역 야생조류에서 H5N8형 AI 바이러스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농림축산검역본부는 서울지역 야생조류에서 H5N8 AI 바이러스가 분리됨에 따라 일반국민에게 소하천, 철새도래지의 야생조류와의 접촉을 피하도록 당부했다.또한 철새도래지의 방문을 자제하고 불가피하게 방문시에는 손 세척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할 것과폐사체 등 발견 시 방역기관 (1588-9060. 1588-4060) 신고할 것도 거듭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