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에서 주관한 ‘2014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에 우수 브랜드로 선정된 총 22개 브랜드가 오는2일 양재동 aT센터 1층 제1전시관 통합정책홍보관에서 선보인다. 또한 14시 25분부터 15시까지 ‘2014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 시상식’이 3층 제2전시관 메인무대에서 아울러 진행될 예정이다.농림축산식품부는 국내 우수 농식품 브랜드 발굴 홍보를 위해 매년 원예농산물, 전통식품, 건강기능성식품, 일반식품, 외식 5개 분야의 브랜드에 대해 심층적인 전문단 평가 후 우수 브랜드를 선정해 오고 있다. 이번 시상식의 영예로운 수상 브랜드들 또한 지난 2개월간 서류평가, 인지도평가, 현장평가, 제품평가 후에 최종 종합평가를 거쳐 총 22개의 브랜드로 선정되었다. 이번 시상식에서 수상한 22개 브랜드 제품은 전국 팔도의 전통발효식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2014 대한민국 식품대전’ 내 1층 제 1전시관 통합정책홍보관에 전시될 예정이며, 관람은 10시부터 6시까지 가능하다. 통합정책홍보관은 전통발효식품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우수 농식품 생산자와 소비자가 서로 믿고 거래하는 유통활로를 개척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대한민국 산지 브랜드를 대표하는 2014 농식품 파워브랜드로 ‘의성마늘‘(대통령상), ‘기차타고 곡성멜론‘(국무총리상) 등 22개 브랜드를 최종 선발하였다고 밝혔다.농식품부는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평가단(10명)이 지난 5월부터 7월말까지 지자체 및 유관기관이 추천한 브랜드를 대상으로 서류평가, 인지도평가·현장평가, 제품평가 등 엄격한 평가를 실시하여 최종 선정 하였다.서류평가는 브랜드 경쟁력·조직화·브랜드 성장성 등을, 인지도평가는 전국 소비자·시장 종사자·유통업체·영양사 등을 대상으로, 현장평가는 브랜드의 시장성·경영체 적합성·유통관리·정책 수용도 등을, 제품평가는 디자인·크기·편리성·기호도·향·맛·질감 등을 평가하였다.선발된 브랜드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 원예농산물 분야에는 ‘의성마늘’, ‘기차타고 곡성멜론’ 이외에도 ‘괴산대학찰옥수수’(충북 괴산), ‘산수향 마늘’(충남 서산) 등 12개 브랜드 선발○ 전통식품 분야에는 ‘하림 즉석삼계탕’(전북 익산), ‘농협 아름찬 김치’(서울) 등 6개 브랜드 선발,○ 일반식품 분야에는 ‘고마우미미니고구마’(전북 군산), ‘참든 야채수’액상차(광주광역시) 등 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