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연구원 기능성소재연구단 김윤태 책임연구원이 국내 최초 개별인정형 여성 갱년기 증상 완화 프로바이오틱스 상용화 성공으로 2020년 출연(연) 우수연구성과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정부출연연구원의 대표성과를 발굴 및 시상하여 연구현장의 사기를 진작하고자 매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및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10점,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상 14점을 수여했다. 상용화 성공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받은 건강기능식품 원료(락토바실러스 아시도필루스 YT1, 이하 ‘YT1')는 프로바이오틱스 최초로 갱년기 여성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별인정을 받았다. 고령화 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특히 갱년기 여성 건강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면서 갱년기 여성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폐경은 자연스러운 노화현상으로 평균적으로 49.3세의 나이에 나타나는데, 난소의 기능이 저하되어 성호르몬 분비가 감소한 상태를 의미한다. 성호르몬이 감소하면 신체 전반적으로 영향을 미치는데, 이는 안면홍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동준)은 ㈜장수농가(대표 변은국)와 25일 코엑스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서 ‘여성 갱년기 증상 완화용 프로바이오틱스(YT2) 기술이전과 연구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박동준 원장을 대리해 김영찬 산업지원연구본부장이 진행했다. 식품연구원 김윤태 박사 연구팀이 개발한 프로바이오틱스(YT2)는 골밀도 개선 및 통증 민감도 개선, 단기 기억력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 유산균 원료로써 경쟁력과 시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갱년기는 단순한 노화 현상이 아닌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개선해야 하는 증상으로 인식이 변화하면서 갱년기 치료 분야의 수요가 계속해서 늘고 있다. YT2 복용은 여성의 갱년기 증상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이며, 갱년기 증상 치료에서 나타나는 유방암, 심장질환 등의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 식품연구원은 국내 식품산업 분야의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역량, 성장가능성, 보유기술 및 노하우의 경쟁력 등을 기준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패밀리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장수농가는 이번 해에 선정됐다. 식품연구원은 패밀리기업을 대상으로 △식품연 주관 연구개발·기술지원 사업 우선적 연구 참여 △애로사
조산아에게 모유와 함께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시킬 경우 소화를 돕고 장 건강개선 및 면역력 형성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영국 쿼드램 연구소와 이스트 앵글리아대학 등 3개 대학이 공동으로 2백명이 넘는 조산아를 대상으로 실시한 종단연구에서 101명의 조산아(A그룹)에게는 모유와 함께 프로바이오틱스의 일종인 비피더스균과 젖산균을 섭취시키고, 133명(B그룹)에게는 모유만 수유했다. 그 결과 A그룹의 경우 비피더스균이 조산아가 소화하기 힘든 모유의 올리고당 소화를 원활하게 해주고 신생아의 장내에 심각한 감염을 일으킬수 있는 유해 박테리아 개체수가 감소했을뿐 아니라 정상적인 신생아에 가까운 미생물 군집이 형성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B그룹은 조산아의 배설물에서 전형적으로 나타나는 포도상구균, 대장균, 클레브시엘라균 등의 개체수가 높게 나왔다. 연구팀 관계자는 “이번 연구를 통해 프로바이오틱스가 조산아의 소화력 증진과 면역력 형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입증된 만큼 고위험군에 속하는 조산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많이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는 2백명이 넘는 조산아를 대상으로 백일동안 배설물의 미생물 분석, PH분석
최근 코로나 영향으로 면역력 증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프로바이오틱스 성분이 들어있는 제품 판매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런던에 본사를 두고있는 시장동향 분석 전문회사인 GlobalData의 미츠고니시는 “코로나 사태로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졌는데, 최근 일본에서는 낫토가 판매가 급증했다”고 말했다. 낫토는 식이섬유, 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 K2가 풍부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유럽에서는 유산균이 풍부해 장건강과 면역력 증진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발효유 판매가 크게 늘었다. 고니시는 “소비자들이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앞다투어 구매하고 있다, 현재 영국과 유럽에서도 낫토 패닉까지는 아니지만,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한 제품이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있다”고 덧붙였다.
식품 업계에‘프로바이오틱스’바람이 분다. 기온차가 크고 체온조절하기 힘든 환절기,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나 노년층의 경우 건강상 위험 신호가 올 수 있다. 그래서 특히 환절기에 건강 관리를 위한 제품들이 눈길을 끄는데, 요즘 주목을 받은 성분이 바로 ‘프로바이오틱스’다.프로바이오틱스란 프로(pro)와 바이오틱스(biotics)의 합성어로 체내에 들어가서 건강에 좋은 효과를 주는 살아있는 균을 뜻한다.면역력을 높여 아토피나 천식 비염, 장건강 등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지면서 건강기능식품이나 여러 식품에 많이 활용되고 있다. 작년 한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프로바이오틱스 첨가 제품이 성장률 1위에 꼽힐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제품은 올바른 식습관 및 건강한 장 밸런스 유지를 도와줘 엄마들뿐만 아니라 불규칙한 식사와 스트레스로 소화불량을 호소하는 어른들에게도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주목 받고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제품들을 소개한다.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함유 맘마밀 요미요미 ‘한입쏙쏙 요거트’ 3종 출시매일유업은아이 장 건강을 위해 요거트를 먹이고 싶으나 흐르고 끈적거려 불편함을 호소 하는 주부들의 고민을 말끔히 해결하는 ‘한입쏙쏙 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