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한·미 유기가공식품 협정 발효 맞춰 수출전략 제시
지난 7월 1일, 한-미 유기가공식품 상호 동등성 인증 협정이 발효되었다. 이에 따라 유기가공식품의 대외 경쟁이 치열해지는 동시에 수출가능성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유기가공식품의 해외수출 활성화 전략 :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편을 발간했다.본 보고서는 △ 유기가공식품의 개념과 국내 시장 현황 △ 미국과 중국의 유기가공식품 시장 및 수입 현황 △ 한-미 유기가공식품 동등성 인정 협정 체결의 의미 △ 유기가공식품 수출 활성화 전략을 담고 있다. 특히 한-미 유기가공식품 동등성 인정 협정 체결의 의미와 과제 및 최근 상황을 반영한 수출활성화 전략을 제시하여 관련 수출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또한 이번 협정으로 인해 우리 유기가공식품 제도에 대한 국제적 신뢰도 제고뿐 아니라, 향후 EU와 캐나다 등 다른 국가와의 협정 체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미국 유기가공식품 시장규모는 약 154억 달러이고, 중국은 한국의 2배 이상 규모인 75억 위안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반면 우리 유기가공식품에 대한 인증계획량이 4백 9천만 톤으로 최근 1년 사이 크게 증가하였지만, 두부, 유제품, 다류 등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