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 희망 돼지고기 35톤 지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모)가 저돈가 소비촉진과 설맞이 불우이웃 돕기를 위해 서울시 복지사업인 '희망온돌'을 위해 국산 돼지고기를 기부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서울시는 1월 4일 오후 2시 서울시청에서 '한돈 기부 전달식'을 갖고 어려운 이웃에게 1억원 상당의 국산 돼지고기 35톤을 지원했다. 이번 기부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서울경기양돈농협,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가 힘을 모았다. 전달식에는 기동민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이병모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이정배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황용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이 참석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 제보나 도움을 주려면 120 다산콜센터(120)나 '희망온돌' 홈페이지 또는 인근 자치구 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