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흰 우유 소비 촉진을 위해 1리터 PE소재의 용기 제품을 추가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1리터 PE 소재 제품은 기존 대형할인점을 중심으로 판매되던 흰 우유 1.8리터, 2.3리터 대포장 제품군의 라인업 제품이다. 특히 1리터 일반 종이팩 제품과는 달리 단단한 PE소재의 용기를 사용하고, 뚜껑과 손잡이가 달려 있어 이동이나 보관이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용기에 사용된 PE소재는 안전성이 검증된데다 가벼워 위생적으로 우유 본연의 신선한 맛을 유지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이번 1리터 PE소재의 용기에는 은색 메탈의 라벨을 적용해 입체감은 물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살렸다.한편 이 제품의 권장소비자가격은 대형할인점 기준 2,750원이며, 7월 4일부터 대형할인점을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5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관 7홀에서 열리는 ‘2013 대한민국 축산물 브랜드 페스티벌’에 참여한다.전국 77여 개 업체가 참여해 총 244개의 부스가 운영되는 가운데,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는 독립부스 형태의 홍보관을 조성해 3개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 홍보관에서는 세계최고수준의 낙농목장 체험프로그램과 흰우유 식습관 홍보 캠페인을 경험할 수 있다.참가자들은 하루 우유 3잔 마시는 밀크스마일 캠페인 사진 촬영,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 모델인 씨스타 전신대와 사진을 찍고 SNS에 올리는 이벤트, 우유빙수, 우유 스무디 만들기 등 우유를 이용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또한, 건강을 생각한 인바디 체크, 우유의 오해와 진실에 관한 돌발 우유OX퀴즈, 참가자 전원이 참가하는 OX 퀴즈를 통한 상품 증정 등 우유에 대해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오는 9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두 달간 카페베네와 함께 ‘흰우유사랑 캠페인’을 진행한다. 전국 780여 개 카페베네 매장에서 신선한 우리 흰우유가 들어간 카페베네 음료를 마시고 인증샷을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카페베네 1만원권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11월 중순에 발표할 예정이다. 카페베네는 이번 캠페인 수익금의 일부를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의 저소득 가정을 위한 우유지원 사업인 ‘밀크프린스 캠페인’에 기부할 예정이다.밀크프린스 캠페인은 영양 불균형에 놓인 저소득 가정들에게 인체에 필요한 114가지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된 우유를 제공하여 저소득 가정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캠페인으로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됐다.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국산 커피 전문점인 카페베네에서 국산 우유를 사용한 음료를 판매해 더욱 의미가 있다”며 “국산우유의 우수성을 알리고 우유소비 확대를 위한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 홈페이지(http://www.imilk.or.kr)와 페이스북(htt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