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소비촉진 위한 ‘농산물 상생마케팅’ 실시
LG생활건강, 동서식품, 해태음료가 농협과 함께 ‘농산물 상생마케팅’에 나선다. 이번 상생마케팅에서는 다양한 농산물의 후원을 통해 더 많은 농업인과 소비자들에게 혜택을 줄 전망이다.‘농산물 상생마케팅’은 기업의 사회공헌과 광고를 연계하여 농산물의 가격을 할인해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상생마케팅을 통해 농업인은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싼값에 구입하며, 기업은 광고효과와 사회공헌 효과를 얻는 ‘생산자-소비자-기업 간 상생형 구조’를 이룬다.농협은 지난해 11월부터 지속적으로 상생마케팅을 추진 중에 있다. 최근 호평받은 ‘양파 소비촉진 상생마케팅’에 이어, 금번 행사는 후원 품목을 늘려 농산물 소비촉진을 적극적으로 도모할 계획이다.상생마케팅 행사는 8월 7일부터 17일까지 약 11일간 진행된다. 양곡 소비촉진을 위해 LG생활건강의 후원으로 농협유통 판매장에서 기존 판매가 보다 흑미(1kg/봉)는 1,000원, 서리태(1kg/봉)는 2,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관악·강서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해태음료의 후원으로 참외(1.5kg/봉)를 기존 판매가보다 2,000원 할인하여 판매한다.특히, 이번에는 충남 서산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서산농협 하나로마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