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최원병)은 22일 서울 서대문구 농협중앙회에서 NH영 서포터즈 5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서포터즈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번 NH영서포터즈 5기는 40명 모집에 729명이 지원해 18: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그동안 농협은 NH영서포터즈를 연 1회 모집을 하였으나, 이번 기수부터 상·하반기 각 1기수씩 확대 모집하였다.농협은 서포터즈들에게 매월 활동비를 지급하며 활동이 우수한 학생들에게는 농협중앙회, 농협은행, 농협생명보험, 농협손해보험 채용시 우대하고 해외문화탐방 기회도 제공한다고 밝혔다.김태영 농협중앙회 부회장은“서포터즈 활동을 통해우리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와 우리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보다 많은 젊은이들이 알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서포터즈들에게 당부했다.한편, 농협은 그동안 활동했던 1~4기 서포터즈 출신 모임을 만들어 지속적인 관심을 도모하고, 후배들의 멘토로 활동하며 그간 쌓아온 노하우를 전수한다고 밝혔다.
농협(회장 최원병) 대학생 홍보대사인 'NH 영 서포터즈'는 21일 충북 수안보 신원마을을 찾아 농촌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NH 영 서포터즈는 충주 사과 주산지인 신원마을 찾아 올해 이른 추석에 맞춰 오는 8월말 출하를 위해 그 동안 고생하신 마을주민들에게 작은 기쁨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이번 농촌음악회는 영 서포터즈들의 노래와 춤공연을 통해 농촌 마을에 젊음의 활기를 불어넣고, 세대간 소통을 위해 마을 주민과 함께 어울리는 마당을 준비하였다. 특별히 서포터즈들이 여름방학을 이용해 틈틈이 배운 사물놀이도 선보였다.NH 영 서포터즈 4기 이현규 학생은“농촌 어르신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고, 우리 농촌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다.”며“ 앞으로 농업인들의 땀과 정성으로 가꾼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박진상 농협중앙회 홍보실장은 “농협은 앞으로도 NH 영 서포터즈와 함께 우리 농업·농촌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