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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서울우유조합 제 3대 이동영 상임이사 취임

어려운 현실이지만 합심하여 노력하면 극복할 수 있어

 
- 서울우유조합는 14일 조합 대강당에서 이동영 상임이사 취임식을 가졌다.
서울우유조합(조합장 송용헌)은 지난 14일 본조합 대강당에서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대 이동영 상임이사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연임된 이동영 상임이사는 취임사에서 “우리조합의 연간 매출이 1조5천억원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지난 75년 동안 많은 시련과 역경 속에서도 협동조합 정신에 충실하며 꾸준히 노력해 왔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동영 상임이사는 “정부도 협동조합의 정신을 강조하고 올해를 협동조합의 해로 선정했으며 그 한가운데 서울우유가 있다”고 전제하고 “우리가 내세운 국산우유 100%, 행복한 젖소, 행복한 우유, 행복한 고객 실현을 통해 조합이 한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우리조합이 100년 역사를 지향할 때 유럽의 재정위기와 중국 성장의 둔화, 극심한 내수경기 침체 등 국내외적으로 간단하지 않다”고 지적하고 “이럴수록 협동조합 정신을 바탕으로 기본에 충실하여 강력한 협동조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보다 단합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동영 상임이사는 1975년 영남대 축산학과를 졸업한 후 1978년 서울우유 공채4기로 입사하여 경영지원상무·영업상무에 이어 2008년 제2대 상임이사로 선출된에 이어 지난달 총회에서 제3대 상임이사로 재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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