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나사료(대표 이보균) 15지구(영업이사 정진남)는 전남 담양군 신협회관에서 “에덴농장의 비밀”이란 주제로 “에덴농장 퓨리나 한우 우수 목장의 날 행사”를 열었다. 급변하는 한우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를 통한 사업을 할 수 있는 성공사례를 알려주어 큰 관심을 끌었다.
퓨리나 화순특약점 조용남 사장은 “불황과 호황”의 의미에 대해 설명하며 여전히 30%는 수익을 내고 있으며, 한우 사업에 대한 확신을 가지도록 이 회의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고광준 퓨리나 축우판매부장은 “한우 사업은 불황과 희망의 연속이며, 현재는 기회의 순간이며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준비하고 투자 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최근 1월부터 10월까지 전라남도에서 출하된 1,594두의 성적을 보이며 “평균 도체중 446kg, 1++ 38%, 1+ 이상 68%” 전국 평균 대비 생산비가 25% 증가되어도 퓨리나사료를 이용 시에는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두현 퓨리나 축우판매부장은 에덴농장(대표: 정을성, 김금옥)의 우수목장의 사례를 들며 경쟁력 있는 한우사업의 성공적인 이야기를 전하였다. 에덴농장은 지난 20년간 하던 양돈사업에서 2008년 한우 사업으로 전환하였다. “이제 소 키운 사람이 뭘 알겠어? 비싼 사료 먹여서 수익이 남겠어?”에 주위의 따가운 시선에도 기본을 지키며 농장 운영을 한 결과 2012년 11월 9일 첫 출하 결과 담양 지역의 등급 출현율이 1+이상 38%인 것에 비해 “29개월 출하 1++ 67% 1+이상 100%” 라는 놀라운 성적으로 그 동안의 의구심을 해결 할 수 있었다. (참고: 표1)
당일 출하 된 담양 지역의 평균 성적보다 “평균 두당 110만원”의 수익을 확보 할 수 있었으며 사육 개월 단축으로 인한 우사회전율까지 포함된다면 수익의 차이는 더 큰 폭으로 벌어 질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에덴농장의 성공의 비밀은 무엇보다 정확한 프로그램/체계화된 서비스/차별화된 컨설팅/사장님의 관심이 함께 어울려져 나타낸 결과이며, 앞으로 “28개월 800kg 출하, 1++ 40% 1+이상 80%” 목표로 도전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 짧은 기간이지만 3년간의 한우사업으로 성공한 에덴농장의 사례를 공유하며 기본 사양관리의 중요성과 불안, 불황의 연속인 한우 시장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기회가 되었다. 불황을 함께 이겨내고 지속적 동반성장 하는 사업의 파트너 퓨리나사료와 함께라면 성공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