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현안을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분과위 지역조직 결성을 중점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한국낙농육우협회 청년분과위원회(위원장 이명환)는 13일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2013년도 제1회 임원회의를 갖고 2013년도 청년분과위원회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이날 회의에서 낙농현안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도지회와 협조하여 분과위 지역조직 결성을 중점적으로 진행키로 했다. ▷낙농현안 과제 해결을 위한 활동 전개, ▷여론조성을 위한 대외활동 전개, ▷분과위원회 활동방안 정립을 위한 임원회의 개최, ▷분과위원회 조직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워크숍 개최, 지역조직 결성, ▷협회 조직활성화에 기여를 5대 핵심사업으로 선정하여 추진키로 했다.
회의 직후, 청년분과위 대표단은 낙농진흥회를 방문하여 이근성 회장과 면담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연간총량제 상한선 폐지, 기준원유량 회수율 조정, 헬퍼지원, 후계낙농인 대책 마련을 건의했다.
이와관련 이근성 회장은 분과위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겠다며 진흥회 농가의 연간총량제, 기준원유량 회수율 문제는 조만간 해결방안을 마련하여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청년분과 임원회의에는 손정렬 회장이 참석하여 산적한 현안해결을 위해 청년분과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역설하고 청년분과위 조직활성화, 후계낙농인 대책 마련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