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양돈농협 조합원들의 숙원사업인 자체 양돈전문사료공장 준공이 실현됐다.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는 지난 24일 전북 정읍시 태인공단에서 디에스피드 양돈전문사료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착공 1년여만에 준공된 이 공장은 부지면적 8천200여평, 건축면적 1천600평 규모로, 월간 1만2천톤(1일 8시간, 25일기준)의 생산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충남 남부와 전남북지역 조합원들에게 사료를 공급하게 된다.
이날 이영규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 오늘 도드람의 새로운 역사가 또 기록되었다. 도드람이 자체 사료공장을 갖는 꿈을 이룬 것이다. 오늘 준공에 이어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양돈전문사료공장의 특성을 살려 더 좋은 품질의 사료를 더 경제적으로 생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