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의 한 직원이 대리점주에게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과 막말을 퍼붙는 음성파일이 인터넷에 올라와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남양유업 대표 사과문을 홈페이지에 게재하였으며 해당 직원은 사표가 수리된 상황이다.
이번 음성 파일은 3년전에 녹취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남양유업에서는 철저한 진상조사를 통해 관리자를 문책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대리점주에게 진심어린 용서를 구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재발 방지를 위해 임직원들의 인성교육시스템을 재편하고 영업환경 전반에 대해 면밀히 조사해 문제가 있으면 엄중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