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아웃도어바비큐협회는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천안시 독립기념관 야영장(서곡오토캠핑장)에서 ‘2013 코리아오픈 한돈컵 바비큐 챔피언쉽’을 개최한다.
대한아웃도어바비큐협회는 지난 15일 반얀트리클럽 앤 스파 서울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행사 소개와 함께 바비큐 시연 시간을 가졌다.
차영기 회장은 이번 프로바비큐대회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한국관광공사, 농림축산식품부 등이 협찬을 하게되며 특히, 한돈만을 원료로 사용함으로써 한돈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하게되면 바비큐 레스토랑을 개업할 수도 있어 프로 바비큐 선수로 활동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2013 코리아오픈 한돈컵 바비큐 챔피언쉽은 선수와 일반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규정 종목은 한돈 앞다리살, 등심, 안심 바비큐이다. 참가선수는 1명의 주 요리사와 보조 요리사 3인 이내로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대회 1위 우승자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트로피가, 2위에게는 상금 150만원이 3위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참가비는 선수 15만원, 일반인 10~20만원이며 다음달 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한편 대한아웃도어바비큐협회는 이날 토니스키친의 토니 오 대표와 보디빌더 이대준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