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협회 정선현 전무가 재신임을 받았고 최성현 상무 임명에도 동의했다.
대한한돈협회는 25일 이사회를 통해 제 35차 대의원 총회 계획과 제 규정 개정, 상무 임명 동의, 전무 이사 재신임에 대해 승인했다.
이날 제 35차 대의원회는 오는 10월 17일 충청권에서 18대 회장과 부회장, 임원 선출을 위해 개최키로 했다. 9월 25일 선거일 공고를 시작으로 후보 등록 등의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대의원회 개최에 이어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도 11월 14일경 선출할 예정이다.
제 규정 중에서는 대한양돈협회를 사단법인 대한한돈협회로 하고 종돈능력검정규정을 정부의 돼지검정기준에 맞게 변경했다. 또한, 성희롱 금지 관련 조항을 신설하고 남녀고용평등법에 맞도록 육아휴직, 산전 후 휴가 등을 신설키로 했다.
또한, 정선현 전무에 대해서 임기 2년의 전무직을 재신임키로 했다. 정책기획부 최성현 부장에 대해서도 협회 근속 23년, 부장직 7년, 재직시 주요 공적 등을 고려해 상무로 임명을 동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