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12일 대전 KT 인재개발원 제2연수관에서 ‘2015년 제1차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제3기 후반기를 이끌어갈 한우자조금 대의원회 의장, 감사, 관리위원장, 전라북도 결원 관리위원 선거를 실시했다.
신임 관리위원장 선거에서는 총 4명의 후보가 출마하였으나 2명의 후보가 사퇴함에 따라 임관빈 후보(현, 관리위원)와 이근수(현, 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장) 후보가 대결했다.
투표결과 이근수 후보가 172명 중 82표 대 89표(무효 1표)로 관리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대의원회 의장에는 김충완(충남 당진)씨가 단독후보로 추대됐으며 부의장은 신일수(경북 의성)씨, 감사에는 현 감사인 황인식(경기 파주)감사와 신건호(전남 고흥) 감사가 연임됐다.
전북지역 결원 관리위원은 소순배(전북 장수)씨가 단복 입후보해 무투표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