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는 6일 최규성 국회의원 김제시사무실을 방문하여, 최규성 국회의원(전북 김제시·완주군, 새정치민주연합)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교율 협회 부회장, 홍득표 전북도지회장, 심동섭 이사, 김춘수 동진강낙협조합장, 박봉구 동진강낙협 감사, 한문규 김제낙우회장, 김투호 고창낙우회장 등 지역 낙농지도자들도 같이 자리하였다.
손정렬 회장은 최규성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면서, “지난해 의원님의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한·호주, 캐나다 FTA 축산대책, 낙농진흥회 형평성 대책방안, 축산농가 경영안정 대책, 축산물 유통구조 개선 등이 정책으로 반영되었다”, “축산업 및 낙농산업 발전에 기여하신 의원님께 깊이 감사 드린다”라고 전했다.
최규성 의원은 “FTA로 인해 낙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정부가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농가 의견수렴을 통해 국회에서 힘을 보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규성 의원은 낙농진흥회 문제와 관련하여 지난 1월 22일 농식품부?협회 간담회를 직접 주선하였으며, 진흥회 농가의 형평성 마련을 위해 쿼터제 법제화의 필요성을 정부 측에 제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