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협회는 2015년 우리한우판매점을 선정하기 위한 중앙심사위원회를 개최, 총 72개소의 우리한우판매점을 선정했다.
전국한우협회는 4월 23일부터 5월 7일까지 우리한우판매점 모집공고를 진행해 총 79개 업소가 신청 접수했으며, 각 도·시군에서 현장심사를 거친 결과를 토대로 중앙심사위원회에서 72개소를 선정하게 되었다.
심사기준은 한우구매, 원산지·매장·위생관리 등 두가지 측면에서 진행했으며, 구매관리 미흡시에는 선정 부적합, 원산지·매장·위생관리 측면에서는 객관적 지표에 의해 배점을 실시하고 70점 이하시 선정에 부적합 판정을 내렸다.
협회는 올해 우리한우판매점으로 선정된 업소와 계약을 체결하고, 해당업소를 대상으로 우리한우판매점 인증마크, 홍보물을 배포할 계획이다.
9월에는 선정점 대상 경영개선 컨설팅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내용으로는 불황탈출을 위한 마케팅, 한우전문점 성공사례 공유, 저지방 부위와 부산물 활용 조리법 등 한우전문점의 판매를 촉진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협회는 2014년 지정한 284개 업소, 2015년 72개 업소를 대상으로 우리한우판매점 하반기 사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며, 소비자에게 우리한우판매점을 적극 홍보해 인지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