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K뷰키트를 개발해 판매 중인 에이티젠(대표 박상우)은 CellMark(이하 ‘셀마크’, 대표 Fredrik Anderson)를 통한 NK뷰키트의 태국 판매에 대한 FDA 승인이 완료됐다고 11일 밝혔다.
에이티젠은 태국 FDA 승인을 바탕으로 태국 지역 판매가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5월에 공급 계약을 맺고 빠른 시일에 FDA 승인까지 완료했다”며 “현지 판매에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셀마크 관계자는 “자사의 유통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태국 전역에 NK뷰키트가 공급되도록 노력할 뿐만 아니라 주변 동남아지역의 공급 확대까지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셀마크는 1984년 스웨덴에서 설립, 2015년 기준 연매출 3조354억원을 기록한 글로벌 유통 기업이다.
박상우 에이티젠 대표는 “태국뿐만 아니라 동남아 지역 및 유럽시장 등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기 위해 셀마크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며 “해외시장에서도 계속해서 가시적 성과를 이루도록 영업과 마케팅에 역량을 집중하는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