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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초음파 이용한 가축개량 어디까지 가능한가?”

농협, 한·미·일 국제 초음파 기술교류 세미나 개최

농협중앙회 축산사료연구소(소장 이명일)와 한경대학교 GRRC(소장 이학교)는 공동주관으로 9월 7일과 8일 양 이틀에 걸쳐 농협중앙회 축산사료연구소와 한경대학교에서 한·미·일 국제 초음파 기술교류 세미나를 개최했다.

강사로 초빙된 미국 Tennessee대학의 Jerry D. Gresham교수와 일본 Miyazaki대학의 Hiroshi Harada교수는 호주를 포함한 12개국 이상의 나라를 대상으로 초음파기술과 육우개량에 대한 컨설팅 경력을 갖고 있는 국제적인 전문가로서 초음파를 이용한 육우개량과 화우개량이란 주제로 각각 발표하였으며 각국의 초음파 육질진단요령에 대해서도 직접 시연해 보이기로했다.

우리나라에서는 국내 초음파 육질진단기술의 문제점과 향후 발전계획에 대하여 한경대학교 이득환 교수와 축산과학원의 김시동 박사 그리고 농협중앙회의 정재경 박사가 각각 발표에 나서면서 초음파기술을 활용한 한우개량방안과 국가단위의 유전능력평가 그리고 기술적인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에 대하여 심도 깊게 논의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행사의 주최인 한우초음파기술연구회(회장 김형철)의 축협 컨설턴트들은 현장에서 직접 겪으면서 찾은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10여점의 포스터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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