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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한미 FTA 찬성 의원…총선에서 한표도 안줘

임시국회서 순간 오판 했다간 엄중한 심판 각오해야…

 
▲ 한미FTA 절대 안돼...농진청도 반드시 존치돼야... - 정호영 한우협회부회장 등이 한미 FTA반대와 농진청 존치 등의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한미 FTA 국회 비준안이 2월 임시국회에서 통과돼서는 절대 안된다.”

14일 오후 1시부터 한미FTA농축산비상대책위(이하 농대위)는 3천여명의 농민들과 함께 국회의사당 앞에서 ‘한미FTA저지, 농민생존권쟁취 전국농민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반드시 막아내겠다는 결의를 다짐했다.

이날 강기갑 의원(민주노동당)은 “국회에 들어가면 상당히 외로움을 느끼지만 그래도 반드시 한미FTA 국회비준을 막아낼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동환 양돈협회장은 “어제 한미FTA 국회비준안이 상임위에 상정됐으나 아무런 대책도 없이 한미 FTA 국회비준안이 통과돼서는 절대 안된다”고 강력히 반대입장을 밝혔다.

또한, 윤요근 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은 한미FTA 비준은 절대 안된다고 강조하고 농촌진흥청도 반드시 존치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미 FTA’라고 쓰여진 천을 찢는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정호영 한우협회부회장 등은 결의문을 통해 한미 FTA 국회비준안을 통과 시키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다고 지적하고 졸속 통과는 절대 안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농촌진흥청의 폐지안도 절대 있을 수 없는 일 이라며 반드시 존치돼야 한다고 밝혔다.
 
▲ 한미 FTA에 농진청까지 폐지하면 ...우리 다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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