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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낙농진흥회 임시이사회 소위원회 구성 합의

차기 임시이사회서 소위원회 명칭과 세부사항 등 다루기로

 
▲ "소위원회 구성 합의에 4시간 걸려" - 2시부터 시작된 이사회는 3번의 정회 끝에 4시간여만에 소위원회를 구성하는데 합의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낙농진흥회 임시이사회에서 4시간여 동안 3번의 정회를 한 끝에 소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지난달 27일 임시이사회서 유업체 측의 "원유가 조정 소위원회" 구성 거부로 정회되었던 것이 10일 오후 2시 임시 이사회가 속개 되었다.

이사회에 참석한 한 관계자에 따르면 원유가 조정 소위원회 구성(안)에 대해 유업체 측에서 원유가산정체계 등을 연계하자는 제안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열띤 공방 끝에 어느 정도 합의점에 도달하면서 오후 4시경 "원유가 조정 소위원회" 구성이 곧 이뤄지는 듯 했으나 유업체 측에서 이런 저런 이유를 또 다시 제기하며 소위원회 대신 협의회를 구성하자는 의견이 제기되면서 또 다시 회의가 원점으로 돌아가는 듯 했다.

이 과정에서 두번의 정회가 있었으며 이후 유업체 측의 자체 협의과정을 거쳐 세번째 정회를 한 끝에 회의를 속개하여 우선적으로 "소위원회"를 구성하는데는 합의를 했으며 차기 이사회에서 소위원회 명칭과 세부 사항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키로 했다. 차기 임시이사회는 25일경 개최될 것으로 알려졌다.
 
▲ "소위원회로 가야한다." - 이사회가 정회된 가운데 몇몇 이사들이 소위원회 구성을 놓고 의견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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