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돈협회(회장 김동환)가 지난 10일 실시한 「2008 아름다운 돼지농장·돼지사진 콘테스트」심사 결과 충북 진천에 사는 신대식씨가 출품한 "가자 엄마되러"가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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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회장은 심사평을 통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사진콘테스트에 많은 작품들이 출품되어 기쁘다"며 "깨끗하고 건강한 돼지들의 모습을 통해 양돈농가들이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돼지를 생산하고 있음이 잘 표현되어 이를 적극 활용해 깨끗한 양돈산업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게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했다· 대상을 차지한 "가자 엄마되러"는 엄마돼지가 되기 위해 처음 입식되는 건강한 후보돈들의 활기찬 움직임이 깨끗한 돈사시설과 어우러져 양돈산업의 친환경적인 이미지가 잘 표현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양돈협회가 자연친화적인 양돈산업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양돈자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6회를 맞는 이번 아름다운 돼지농장‧돼지사진 콘테스트는 양돈산업 이미지를 제고하고, 친환경적인 돼지와 농장의 모습을 담은 다양한 작품들이 다수 출품되어 더욱 치열한 경합을 이루었다· 콘테스트 심사는 심사기준에 따라 공정히 치러졌으며, 심사위원으로는 양돈협회, 소비자단체 관계자,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전문작가, 양돈 전문기자 등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되었다· 대상으로 선정된 "가자 엄마되러"에는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이 주어지며, 우수상(2점)에는 대한양돈협회장상과 상금 100만원이, 특선(3점)에는 대한양돈협회장상과 상금 50만원이 각각 주어지며, 가작(5점), 입선(30점)에도 대한양돈협회장상과 상금 30만원, 1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양돈협회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우수한 돼지사진들이 다수 선정됨에 따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양돈산업의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이를 최대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소비자에게 친환경적인 양돈산업의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양돈자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선정되어 활동하고 있는 양돈산업 홍보대행사와 인터넷 홍보대행사 및 인터넷 홈페이지와 각종 매체에 활용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양돈산업의 이미지로 다가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