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낙농진흥회 이사회 3시 26분 타결이 임박한 가운데 막바지 협의 중 오늘 이사회에는 김천주 이사회를 제외한 14명의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으며 어제까지는 원유가 인상 적용시기를 생산자측은 8월 1일까지 한발 물러서 제안했고 수요자측은 9월 1일 이전에는 안된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다. 하지만 현재는 수요자측에서 8월 16일까지는 수용할 수 있다고 제안해 옴에 따라 생산자측에서는 1일로 적용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는 등 막바지 진통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4시 20분 현재 : 이사회가 속개중이며 회의장 안에서는 "해도 너무 한다"라는 말이 흘러나왔으며 생산자측에서 절박한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회의장 안은 조용한 가운데 진행이 되고 있다. 회의장 밖에서는 조금 더 진통을 겪어야 할 것 같다는 소리가 조심스럽게 흘러나오고 있다. 6시 6분 현재 이사회 속개 농식품부 노수현 팁장의 중재로 원유가 120원 8월 16일부터 적용키로 사실상 타결 . |
낙농진흥회 이사회 현장 생중계 8시 현재 정회 중 원유가 인상 적용 시기 처음으로 논의 됨. [속보] 이사회 정회 중 유가공협회 김시환 전무 회의장 빠저나가 생산자들 항의 표시 이사회장 어수선한 상황, 회의장 밖에서는 이사회 파행이라고 입모아. 회의장은 파행으로 인해 상당히 어수선 한 가운데 김시환 전무를 빨리 데리고 오라고 난리가 난 상황이다. 잠시 후에 이사회를 속개하여 표결로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며 생산자 측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조금 전 이승호 회장은 김시환 전무가 도망갔다는 소식을 듣고 진흥회로 즉시 달려와 매일유업과 빙그레, 비락 측 이사들과 이번 사태에 대해 논의를 하고 있다. 한편, 한국낙농육우협회는 낙농진흥회장 앞으로 "김시환 이사 제명 및 임시총회 개최"를 요구했다. 협회는 원유가 조정 의결을 직전에 두고 이를 지연시킬 치졸한 목적으로 이사회 도중 몰래 빠져나간 김시환 이사를 제명시켜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시한 이사가 협상 당사자이면서도 고의적 이사회 불참을 일삼더니 막상 원유가 조정 의결 직전에 꽁무니를 뺀 작태는 인간의 상식으로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장시간의 유업체 측간 협의를 마치고 이사회가 막 속개됐다. 오전 1시 2분 막 이사회가 속개됐다. 생산자 측은 유대 인상을 7월 1일부터 소급적용해야 한다는 입장이고 유업체 측은 9월 1일부터 적용하자는 입장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가운데 유업체측이 양보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지금 현재는 유업체 측에서 시간 끌기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사회가 장기화 될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잠시 생중계를 중단하겠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4시 1분 현재 정회 중이며 잠시후 8월 1일이냐 9월 1일이냐에 대해 표결에 들어갈 예정이다. 만약 2개의 안 중에 어느 것도 8표를 받지 못할 경우 자칫 무산될 수 있는 상항이다. 표결이 막 시작되었다. 표결에 들어가려 했으나 이문제를 표결로 결정할 수 없다는 의견이 또 다시 제기되어 표결이 보류된 상황이다. 급한 사정으로 이성주 사무관이 자리를 비운 상황이고 7시경 노수현 팀장이 와서 표결에 들어갈 예정이다. 2일 오전 8시 현재 강명구 회장과 노수현 팀장 등이 현안에 대해 논의 중이며 오전 중에는 유업체 대표들을 만나 현 상황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양해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사들 중 몇명이 생중계를 중단할 것을 지시해 진흥회 직원이 방송 장비를 제거해 생중계를 더 이상 할 수 없는 상황임을 알려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