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판매인증점 ‘한우촌’이 전국한우협회로부터 2008년 상반기에 인증 취득후 새 오픈식을 오는 9월 2일 성대하게 연다. 이번 행사에는 각계각층 인사를 초청해 한우만 100% 판매하는 인증점으로서 오픈을 축하하고 대규모 한우불고기 시식회를 열 계획이다. 정호영 전국한우협회 경남도지회장은 “하동에서 한우촌이 인증을 받음에 따라 500여명의 인사를 초청해 불고기 시식회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히고 “하동 대표 한우판매인증점인 ‘한우촌’을 통해 우리 한우가 소비자에게 더 큰 신뢰를 쌓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우판매인증점은 한우를 직접 생산하는 한우농가가 한우를 판매하는 음식점을 인증하며, 철저한 사후관리로 한우만 고집스럽게 판매하는 음식점 확대를 위해 전국한우협회가 시행하고 있다. 현재 전국 92개 음식점에서 운영중인 한우판매점인증제는 “한우만 100% 판매하는 음식점”으로 인지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한편 전국한우협회는 현재 총 92개인 인증점에 올 해 한우판매인증점 2차 인증점 심사를 마감하고 9월중 한우판매인증점을 선정, 발표할 계획이며 10월중 인증점 신청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