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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동물용항생제 내성 안전관리 대안 제시

10월 17일 동물의약연구회 추계 심포지엄 개최

최근 언론에서 가축유래 항생제내성균이 사람에게 전파되어 항생제 치료를 어렵게 하는 등 위해성을 보도함에 따라 동물용항생제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 및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이와 관련 오는 10월 17일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스코필드홀에서 동물의약연구회 주최로 “동물용항생제내성의 위해도평가 및 관리”라는 주제로 추계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움에서는 동물용 항생제내성 위해분석의 국제동향과 전망 (Dr. Scott McEwen, 캐나다 궬프 온타리오 수의과대학), 미국에서의 동물용 항생제내성 위해관리 (Dr. Robert Livingston, 미국 동물약품협회), 일본 사료첨가용 항균제의 위해도 평가 및 관리 (Dr. Kazuo Fukumoto, 일본 사료협회 전문위원), 미국과 유럽에서의 동물용 마크로라이드계 항균제 위해도 평가와 관리 (Dr Thomas Shryock, 미국 엘랑코동물약품), 유럽에서의 동물유래 퀴놀론계 항균물질 내성균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Dr. Hans-Otto Werling, 독일 바이엘동물약품) 등 5개 연제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국제심포지움을 계기로 동물용 항생제 사용으로 인한 내성의 이해와 문제점을 파악하고 위해도평가 및 관리와 같은 과학적인 방법을 근거로 한 효율적인 항생제내성 저감화 및 안전사용관리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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