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나사료 (대표 이보균) 제22지구(영업이사 김병룡)은 10일 전주 리베라 호텔에 WSY2500클럽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1기 수료식과 2기 발대식을 가졌다.
연간 모든 2500kg를 목표로 하는 양돈 리더들이 모여 매달 주제를 정하고 진행하는 퓨리나는 WSY2500클럽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차별화하여 농가의 수익이 향상될 수 있고 양돈의 국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 좋은 본보기가 된 의미 있는 행사였다.
이날 김병룡 이사는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 돌파구를 찾아야 하고, 그 돌파구는 다름아닌 생산성밖에 없다”라고 회의를 시작했다.
뒤이어 배형준 양돈판매부장의 진행으로 지난 3월 발대하여 지금까지 함께 토론하고 공부해왔던 내용에 대해 각 주제별로 다시 한번 요약하며 지난 시간을 회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각 주제별로 회고해 보는 시간을 끝으로 차세대 양돈을 이끌어갈 2세 양돈인 홍촌농장 손국현 사장과 현 우리 양돈업을 발전시키는데 큰 기여를 한 농장 대표로 신돌농장 신은채 사장으로 부터 지금까지 진행해온 회의에 대한 소감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손국현사장과 신은채 사장은 "지금까지 해왔던 세미나는 달리 함께 이야기하며 좋은 내용을 주고 받는 회의여서 너무나 좋았다"고 감사의 소감을 말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이들은 “정말 내년에는 우리농장이 WSY 2500KG을 달성하겠다” 의지를 불태웠고, “다시 농장으로 돌아가 원리 원칙에 입각한 양돈을 해야겠다”고 하면서 의미 있는 회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