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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우성사료와 함께 최고 농장 만들어요

연평균 유량 35kg 체세포 13만4천 구원목장 낙농우수농장 선정

 
▲ 우성 낙농우수농장의 날 행사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선정한 낙농우수농장에 경북 김천의 구원목장(대표 이진태)이 선정됐다.

우성사료는 지난달 23일 경북 김천에서 경북지역 낙농 경영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열고 연평균 유량 35kg, 유지율 4.1%, 체세포 134천을 달성한 구원목장에 상패를 전달했다.

연간 32두를 착유하는 구원목장의 이 같은 성적은 전국 검정농장의 평균 성적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같은 두수당 수익성이 높아 지난 9월에는 평균 유대단가가 kg당 64원이 더 많았다.

구원목장 이진태 대표는 “우수한 성적을 내기까지는 지난 20년간 꾸준한 검정과 개량이 뒷받침 된 것”이라며 개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우성사료의 최적 배합비와 목장에 맞는 프로그램이 오늘의 성과를 만들었다”고 자랑했다.

우성사료 이시훈 축우부장은 구원목장의 우수한 성적비결은 ▲철저한 BCS관리(건유 3개월 전) ▲우성 낙농 서비스프로그램(MMPHAL) 활용 ▲배합비 프로그램인 MIS+를 통한 최적의 사료배합비 ▲젖소의 유전형질 개량 및 14개월 이상의 초종부 시점 ▲젖소의 5대 기관을 튼튼히 하는 오웰빙사료와 우성 낙농프로그램이라고 밝히고 “낙농목장의 경쟁력은 경제수명 연장과 철저한 수익성 분석, 개체관리를 통한 개량과 생산성 증가”라고 강조했다.

한편 구원목장은 지난 10월 8~9일 개최된 2008 한국 홀스타인 품평회에서 ▲육성주니어 부분 8위 ▲미경산 주니어 부분 8위 ▲미경산 미들 부분 4위 ▲2세 경산 주니어 부분 최우수 ▲최고유방상 ▲인터미디어트 부문 챔피언 ▲준그랜드 챔피언을 수상하는 등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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