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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육가 40일 만에 4천원선 재진입

3일 4천67원, 4일 4천121원…출하두수 감소 탓

지육 kg당 3천500원대를 맴돌던 돼지 가격이 11월 들어 4천원대로 재진입했다.

지난 3일 지육 kg당 돼지가격은 4천67원으로 지난 9월 24일 4000원 이후 3천500원대까지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다 40여일 만에 반등세를 보였다. 4일 역시 지육 kg당 4천121원을 나타내 11월 가격은 다소 안정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돼지가격이 상승국면을 보이는 것은 돈육 소비보다는 도축두수 감소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현재 박피돈 출하두수는 2천51두로 전일 대비 241두 줄었고, 최근 큰 차이의 일교차로 인한 돼지 질병, 폐사 등으로 도축물량이 지속적으로 줄어 2천두선을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10월 이후 연말이 다가올수록 돼지고기 소비가 증가하는 것을 감안하면 돼지가격은 당분간 4천원대에서 안정국면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도 중시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출하두수를 늘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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