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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열병 청정화는 양돈산업의 지상과제

2014년까지 3천억 예산 투입, 협회 역량 다해 반드시 달성

 


"돼지열병 청정화를 통한 대일수출 기반 확보와 생산성 향상은 양돈산업이 위기를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안이라 확신합니다."

대한양돈협회 김동환 회장은 18일 전문지 기자와의 간담회에서 2009년을 대일수출을 위한 돼지열병 청정화사업의 본격적인 서막을 여는 해로 만들겠다며 돈열 청정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2008년은 상반기에 사료값 폭등과 돈가 하락으로 폐업농가가 속출할 정도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었고 하반기에는 사상 최고의 돈가를 형성하는 등 지옥과 천당을 오간 한해였다고 말문을 열은 김 회장은 가축분뇨 자원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양돈업 기반 조성과 소비자들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우수한 국산 돼지고기 생산이 우리 양돈산업의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확신했다.

김 회장은 앞으로 남은 1년의 재임기간동안 돼지열병 청정화사업과 함께 소모성 질환의 근절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위해 앞장서겠으며 MSY 22두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 정립과 실행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의 한미, 한EU FTA 비준과 타결시도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하면서 대책마련에도 소홀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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