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2009년 기축년 소띠 해를 맞아 우리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한우사골로 만든 떡국을 대접하는 ‘2009 한우사랑 희망 새해맞이’ 전국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양화지구 한강공원과 선유도 공원을 비롯하여, 포항 호미곶, 당진 왜목마을, 해남, 동해 망상해수욕장, 제주 성산일출제 현장 등 전국 6개 지역의 해맞이 명소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행사이다. 지난 한해, 우리 한우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과 2009년 소띠 해를 맞아 앞으로 더 우리 한우에 대한 응원을 부탁하고 신년 소망 기원을 담아 우리 한우사골 떡국으로 신년 첫 아침을 대접하는 것. 한우 사골떡국은 전국적으로 약 2만여명이 먹을 수 있는 양으로 준비된다. 뿐만 아니라, 이른 아침부터 소띠 해 첫 해맞이를 기다리는 가족들을 위해 신년 해돋이를 기다리는 동안 즐길 수 있도록 윷놀이, 한우다트, 희망한우 빛 소 만들기 등 각 지역별로 다양한 참여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행사 관계자는 "지난해 국민들이 보여주신 한우사랑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한우 농가에서 마련한 자조금으로 기획된 행사"라며, "기축년 새해 첫 아침 식사로 우리한우로 만든 사골 떡국을 드시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