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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 브링크 소장 한국 양돈산업 미래 밝다”

네덜란드 농업사무소, 양돈산업 발전기금 1천만원 기탁

 


네덜란드 농업사무소 윌브링크 소장(Albertus J. Wilbrink, 농식품부 해외농정자문관)이 지난 12월 31일 대한양돈협회를 방문하여 김동환 양돈협회 회장에게 양돈산업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윌 브링크 소장은 양돈산업 발전기금을 전달하면서 “최근 한국 양돈산업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지만 양돈생산자들의 단체인 양돈협회와 네덜란드 농업사무소가 힘을 합친다면, 한국 양돈산업의 미래를 밝다”고 강조하고, “네덜란드 PTC+의 노하우가 담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한국의 양돈생산성을 MSY 25두 수준으로 끌어 올리는데 이바지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동환 양돈협회장은 “어려운 양돈산업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어 감사함을 표시하고, 보내준 발전기금은 양돈산업을 위해 아주 요긴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네덜란드의 농업 전문 컨설턴트인 한 윌브링크 네덜란드 농업사무소 소장은 네덜란드 최고의 농업 대학인 와헤닝헨대를 졸업하고 1993년 농업자문센터를 열어 운영 중이며 지난 2005년부터는 농식품부 농업자문관으로 활동하는 등 우리나라 농업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다.

양돈협회는 체계적인 교육사업의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호 안정적으로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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