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2008년도 축산컨설팅 인력풀 사업을 통해 15,966농가에 1,053회 컨설팅 실시로 전 축종에 걸쳐 경영, 사양, 질병 및 시설 분야에 대한 컨설팅을 전문가 154명이 전국에서 농협 9개 지역본부와 같이 실시했다. 축산컨설팅 인력풀 운영사업은 대학교수, 연구소의 전문가, 동물병원의 수의사, 개량기관의 전문가 및 농협 중앙회 전문가와 조합의 인증컨설턴트들을 망라한 우수 핵심 인력풀로 2008년도에는 495명(핵심 200, 인증 295)이 축종과 분야별로 구성되어 활동했다. 축산컨설팅부는 농협과 외부 전문가인 핵심컨설턴트들을 적극 컨설팅에 활용하고 회원조합의 인증컨설턴트들을 교육과 3차에 걸친 시험을 통해 매년 50여명을 선발, 조합의 관내농가 컨설팅과 일부 도의 조합간 연합컨설팅을 담당케 하여 지난 2008년 농협이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전북지역의 축산연합컨설팅이 축산농가들에 생산성 증대에 많은 실익을 안겨주어 대상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하였다. 또한 매년 전국의 컨설턴트를 모아 정보교류대회를 통한 컨설턴트의 자질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축종별로는 한우가 429회, 낙농이 301회, 양돈이 115회 그리고 집합컨설팅도 202회나 실시되었으며 농가별로는 사양 8,617, 질병 3,635, 경영 2,869 그리고 시설이 1,145농가에 대해 실시했다. 컨설팅을 실시한 전문가는 대학교수 18명, 농협소속의 컨설턴트 47명, 동물병원장 36명, 연구소가 16명 등으로 분포됐다. 이밖에도 농협에서 실시한 여성축산인 아카데미 교육, 축산 후계자 교육, 종합컨설팅, 연합컨설팅등 전문 컨설팅에도 인력풀 사업을 효과적으로 사용하여 양축농가들에게 꼭 필요한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축산컨설팅부는 2009년도에도 계속 더욱 폭이 넓어진 522명(핵심 200, 인증 322)을 활용하여 양축가를 위한 실익위주의 축산컨설팅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