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산업의 최대 숙원사항인 돼지열병 청정화를 위한 첫걸음으로 돼지열병 박멸대책위원회가 현판식과 함께 새롭게 출범했다.
돼지열병 박멸대책위원회는 21일 제2축산회관 회의실에서 1차회의를 갖고 위원장에 김동환 양돈협회장을 선임했으며 부위원장에는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장과 오세관 농협상무를 각각 선임했다.
이날 김동환 위원장은 "돼지 돼지열병 청정화를 추진함에 있어 상당히 신중을 기하였으며 양돈산업의 미래를 위해서는 반드시 이뤄야할 사항임에 중대한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고 밝히고 "앞으로 양돈농가는 물론 범양돈업계 전체가 합심하여 반드시 돼지열병 청정화를 달성해 낼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돼지열병 박멸대책위에서는 2015년까지 3천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돼지열병 마커백신 공급과 돼지열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