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 양돈과는 5일 국립축산과학원에서 한국 양돈발전 연구회를 창립하고,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연구회는 양돈 영양과 사료를 연구하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국립축산과학원, 학계와 산업체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거버넌스 체계 구축을 위해 창립됐다. 회장을 맡게 된 충북대 정정수 교수는 "정부기관, 학계 그리고 산업체와의 양돈관련 최신 연구를 교류하고 또 최근 연구동향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정일병 양돈과장은 "앞으로 이 연구회를 통해 양돈관련 연구자들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내실 있는 연구사업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